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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한국연맹 충주클럽, '2016년 여고생 진로 리더십 캠프'실시

한국교통대에서 여고생 100명 참여, 차세대 여성지도자 양성 목표

  • 웹출고시간2016.07.17 14:53:16
  • 최종수정2016.07.17 14:53:16
[충북일보=충주] BPW한국연맹 충주클럽은 지난 16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여고생 100명과 BPW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고생 진로 리더십 캠프'를 가졌다.

여고생 진로 리더십 캠프는 도내 여고생 1~2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100명이 참여했고, 차세대 여성지도자로서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캠프는 박희선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심층면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여고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소개 및 전문가와의 상담과 체험기회를 제공해 소질계발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BPW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메디신 필립스 박사에 의해 창설, UN 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단체로 100여개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여성단체다.

캠프를 주최하고 있는 BPW한국연맹은 1986년에 창설돼 전국 25개 클럽에 소속된 2천여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

양성이 평등한 기업환경 조성과 고위직 여성임원 배출, 여성의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석화 BPW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장은 "차세대 리더인 여고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경영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과 소양을 갖추고 향후 전문직 여성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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