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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1 09:49:17
  • 최종수정2015.07.21 09:49:26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초등학교 학생들은 NIE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혔다.

15일 5학년 학생들은 강현숙 강사를 통해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 교재로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여 개개인이 정보화와 세계화 시대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길렀다.

특히 신문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 할 수 있는 지식의 창조자로 만들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어 급변하는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사적인 내용을 선별 습득해 비판력, 분별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었고, 현실에 대한 관심과 지식 증대 등 기존의 교과서로서는 얻기 힘든 여러 능력을 길렀다.

또 축적된 지식이 아닌 문제 제기형, 탐구형, 발전형 지식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길러 정보화 사회의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었다.

5학학년 수준에 맞는 적절한 용어를 사용토록했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자기 주변의 일들을 먼저 다루도록 도움을 줌과 동시에 신문에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음을 알도록 하고 신문 내용을 재구성하는 창의적인 지식을 길러주었다.

박민주 교사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능동적이며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태도를 길러주었다"며 "신문을 활용한 목표 성취를 위해 모둠에서 협동적으로 활동하도록 학생들이 참여토록 했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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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