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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1 09:47:52
  • 최종수정2015.07.21 09:47:52

[충북일보] 청주 율량중 학교 신문반 학생들은 14일 안경민 한국언론진흥재단 강현숙 NIE 전문강사를 초청해 'NIE를 활용한 자기소개 및 NIE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신문을 읽으면서 기사 문장의 기초의 독해, 문단 기초의 독해와 신문에서 나의 롤 모델 찾기, 화재의 인물 기사 찾아 일기, 나의 롤 모델 선정하여 발표하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신문을 읽고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내용 스크랩하기와 광고 제작하기, 학교를 광고하는 문안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모둠별 신문을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모둠별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가족을 소개하는 가족신문 만들기와 신문을 검색하여 지구환경의 위기 찾아보기,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 문구 만들기, 자신의 진로찾기, 신문을 통해 인터뷰 기사 찾아 읽고 발표하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원 교사는 "학생들이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게됐다"며 "학교 신문반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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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