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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7 11:29:51
  • 최종수정2015.02.27 11:29:51

청주상공회의소 22대 임원진들이 임시의원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이 22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노 회장은 지난달 2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49명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았다. 임기는 이달 2일부터 3년간.

노 회장은 지난 2013년 3월 내분 사태로 중도 하차한 오흥배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물려받았었다.

부산 출신의 노 회장은 1990년 청주산업단지 내 육가공·냉동·냉장 식품을 생산하는 ㈜동화를 설립한 뒤 2003년 18대 의원으로 청주상의 활동을 시작했다. 20대와 21대에는 부회장을 역임했다.

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 3년간 회원사를 위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고민하겠다"며 "그동안 공들여왔던 인력양성센터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임기 내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과 22대 집행부를 함께 이끌 부회장으로는 ㈜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 ㈜원건설 김민호 회장, ㈜LG화학 김동온 상무이사, ㈜유한양행 서상훈 전무이사, 충청에너지서비스㈜ 박영수 대표이사를, 감사에 ㈜남청주가스 양근성 대표이사, ㈜에코프로 이동채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상임의원으로는 ㈜LG생활건강 이상범 상무이사, SK하이닉스㈜ 허현국 상무이사,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이사, 신흥기업㈜ 김용현 대표이사, 에스피텍㈜ 김종호 대표이사, 자화전자㈜ 김갑용 전무이사, ㈜정우 김봉명 대표이사, 청주개발㈜ 임재풍 대표이사, ㈜태인 김재덕 대표이사, 한화첨단소재㈜ 김재두 상무이사, 삼성SDI㈜ 임경률 상무이사, 충북리무진㈜ 민경일 상임이사, ㈜케이비대명 변진수 대표이사, ㈜아이앤에스 차태혼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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