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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청주혜화학교 학생들 통학차량 탑승 지원

  • 웹출고시간2023.04.18 15:38:20
  • 최종수정2023.04.18 15:38:20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18일 오전 청주혜화학교 통학차량 탑승지원 활동을 하면서 등교하는 학생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8일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 공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주혜화학교 통학차량 탑승지원 활동을 펼쳤다.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청주혜화학교 통학차량 실무사들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학생들의 버스탑승을 도왔다.

특수학교인 청주혜화학교는 재학 중인 중증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일 통학버스 탑승 지원에 나선 윤 교육감은 버스 안에서 학생들의 휠체어를 고정하고, 학생들의 몸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등교 지원을 마친 윤 교육감은 통학차량실무사들과의 차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교육의 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통으로 윤 교육감이 실천하고 있는 '이심전심(以心傳心) (공)감·동(행) 1000人 프로젝트'는 8회차를 기록했고, 누적 인원은 214명이 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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