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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8 13:26:52
  • 최종수정2023.04.18 13:26:52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지난 18일 공무 국외연수 심사위원회 위원, 군의원, 관계 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옥천군의회 공무 국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의회는 군의 시급 현안인 고향사랑기부제와 인구소멸 해법 모색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후쿠오카, 구마모토, 야츠시로시, 아소시 등)을 방문해 선진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보고회는 '옥천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연수 조례'에 따라 이런 국외연수 결과를 공무 국외연수 심사위원회에 보고하기 위해 열렸다.

군의회는 보고회에서 야츠시로시 등 일본 지자체 담당자로부터 고향 납세제도의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기부실적 향상의 핵심 요소인 답례품 생산사업장 현지 견학을 통해 생산 납품 과정의 기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인구소멸 대응의 우수사례인 아소시 ASO 전원 공간박물관과 SMO 미나미 오구니마치 등을 방문해 지역 민간조직과 연계협력을 통한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효과도 살폈다고 했다.

박한범 의장은 "12년 만에 재개한 의회 국외연수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시행했다"며 "연수 결과가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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