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암산 숲 지키기' 실시

3회 지역상생의 날 맞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8일 새마을금고 60주년과 3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우암산 숲 지키기 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8일 새마을금고 60주년·3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우암산 숲 지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 우암산 숲 지키기는 새마을금고가 2021년 1회 지역상생의 날부터 3년째 우암산 숲 지킴이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암산 등산로 정비 활동을 통해 충북지역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복지·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이날 숲 지키기 사업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청주시 내 새마을금고 임직원, 우암산 숲 지킴이 회원 40여 명은 우암산 등산로를 따라 산철쭉 500주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이라며 "우암산 숲 지키기 활동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