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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6 18:48:30
  • 최종수정2014.02.16 18:48:30
○…오는 21일 시장 예비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통합 새누리에 당적을 둔 인사들의 청주시장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공천 경쟁이 과열되는 분위기.

이승훈 청원군당협위원장과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내민 데 이어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던 한대수 전 청주시장도 통합시장으로 급선회.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도 오는 18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고돼 새누리 통합시장 후보 공천 경쟁은 4파전으로 이뤄질 전망.

정계 한 인사는 "청주시장을 지낸 구관 2명과 신관 2명 간의 공천 경쟁이 볼만할 것 같다"고 기대.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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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