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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8 10:39:35
  • 최종수정2013.12.18 11:09:38

충주시로부터 국민체육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주)(사장 안병덕)가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주) 스포렉스 박노선 충주지점장은 지난 17일 오후 1시 공공시설관리소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노선 지점장은 “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의 일원이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18일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에 기탁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비, 생계비, 월동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주)는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수영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허밍스쿨을 2년째 강습 운영하는 한편, 코오롱글로벌(주) 서울서초ㆍ분당점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 4회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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