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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내덕동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개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분원, 미술 중심센터"

  • 웹출고시간2012.01.15 17:38:09
  • 최종수정2015.08.06 17:45:40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분원이 2014년말 개관된다.

오제세(민주통합당, 청주 흥덕갑) 의원은 15일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 수장고, 전시관, 교육기능 등을 갖춘 미술관이 건립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23억원의 사업비를 신규로 증액시켰다.

오 의원은 "국립현대미술관 윤남순 관장(직무대행)이 13일 '청주 분원에 모두 400억원을 투입, 수도권의 문화 예술공간 집중을 해소하고 대규모 순회 전시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 예술인이 방문하는 미술 중심센터로 만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서

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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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