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천군 공시대상은 1만1천63호이고 전체 변동률은 전년 대비 -3.72%이다. 최고가 주택은 덕산읍 산수리 다가구 주택으로 8억7천100만 원이다. 지번별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조회할 수 있고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선정의 적합성이나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세정과(043-539-32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32만 5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최근 결정·공시했다.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2천417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06% 하락했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 일원 부지로 ㎡당 458만4천 원이다. 최저지가는 산척면 석천리 530 일원으로 ㎡당 402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정부의 표준지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전체적으로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가 상승 지역은 도로접면 등 여건이 개선되거나 기존에 저평가됐던 지역, 최근 실거래가격이 높은 지역, 산업단지 내 또는 그 주변 대토 등 수요에 따라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23만3천846필지다.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11% 하락했다.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지역은 대소면(-7.16%), 최저 하락 지역은 소이면(-2.79%)이다. 최고지가(㎡당)는 금왕읍 무극리 233-2로 261만9천 원이다.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로 557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와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일사편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정보 보호와 전자열람 보편화, 예산절감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 방식을 우편발송 대신 인터넷 전자 열람으로 제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9만 9천514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7.11%(전체필지 기준) 하락했다. 이 같은 하락율은 충북도내 전체 6.42% 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군은 교육여건과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양호하게 분포한 인접 시·군으로의 이주 현상과 인구 고령화, 이농현상 등으로 개발수요가 정체돼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 최고 하락지역은 불정면(-7.62%)이고, 최저 하락지역은 청안면(-6.63%)이다.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괴산읍 동부리 661-111의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78만6천 원이다. 최저지가는 칠성면 사은리 산3-2의 임야로 ㎡당 384원이다. 군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과세대상 토지소유자에게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했다. 또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정보 통합열람(http://kras.chungbuk.go.kr)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지적과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괴산군 부동산
[충북일보] 충북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의 한 상가 부지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이 상가의 부지는 1㎡당 1천45만원이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지역은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에 있는 부지로 1㎡당 155원이다. 도내 234만3천5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의 평균 변동률은 -6.07%이다. 전국 변동률 -5.73%보다 0.34%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이 -7.17%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 괴산군(-7.06%), 옥천군(-6.92%), 단양군(-6.85%), 영동군(-6.65%) 등의 순이다. 청주시 청원구는 -5.29%로 하락폭이 가장 적었다. 정부가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을 당초 74.7%에서 65.5%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충북 지역의 1㎡ 평균 지가는 청주시 흥덕구가 12만621원으로 가장 비쌌다. 청주시 서원구는 10만9천54원, 청주시 청원구는 7만3천730원, 청주시 상당구는 3만2천431원을 기록했다. 나머지 시·군 중에는 증평군의 1㎡ 평균 지가가 3만3천882원으로 가장 높았다.
[충북일보] LH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통합공모를 진행하는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특화주거용지(1필지, 4만6천735㎡)와 3·4생활권 주거지역 내 보육용지(4필지, 5천56㎡)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현재 5-2생활권 내 커뮤니티 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공공시설 복합단지(약 17만㎡)를 개발하기 위해 행복청, 세종시, 교육청과 통합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특화주거용지는 인근 공공시설과 커뮤니티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5-2생활권 특화주거용지 S1블록은 국내 최초 용도복합 케어팜타운 등 의료 및 헬스케어중심으로 개발 예정인 해당 생활권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중앙청사 및 오송역 접근성이 좋고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인접해 있다. 공급절차는 상반기 공공시설부문의 일반설계공모가 마무리 된 이후 주거부문 응모(7월27일)을 시작으로 작품점수, 심사 및 결과발표를 거쳐 연내 토지계약 과정 절차를 밟는다. LH는 또 정주여건이 완성된 주거지역내 보육용지 공급도 병행해시행한다. 보육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829~1천531㎡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충북일보] "지역 건설업계의 세대간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유정선 신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추대됐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5일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65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유정선 명문건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유 신임 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북지역 1대, 2대, 3대 건설인들의 세대간 소통 확대를 통해 통합을 이루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회장은 "3세대 건설인들이 지역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어려운 건설 현장의 여건이지만 삼대가 함께 일구는 만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역할을 건설협회를 통해 해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젊은 건설인들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 부자간 소통 등의 시간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 회장은 건설·건축을 '종합 예술'이라 볼 수 있다며 건설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 회장은 "옛날 말로 '노가다'라는 인식이 있었다"라며 "사실 도로, 건물 건축 등 건설은 종합예술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건설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민들을 위해 일하고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어려운 지역 건설 환경에…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 소수면 수리 일대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한다. 임대주택은 83.58㎡(방3개, 화장실 2개)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 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건축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 원을 받는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이 졸업할 때까지 갱신할 수 있다. 군은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도 착공해 오는 5월, 6월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 2차사업으로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 원을 들여 5개 면에 조성한 행복 보금자리 주택에 198명이 초등자녀 63명과 함께 전입해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을 준공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활력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민선 8기 시작일인 2022년 7월 1일 이후 취업, 창업, 농업을 목적으로 군에 전입한 만 18~45세 주민이다. 현재까지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이며, 임차보증금 3천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2023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이어야 한다. 군은 20가구를 선정해 3년간 매월 20만 원(최대 7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43-540-3027)에 하면 된다. 박영미 군 인구정책팀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걸림돌인 주거비(월세)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을 해결해 주려고 한다"며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보은군 전입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제도는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한 뒤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세대는 총 300세대다. 가구원 수에 따라 2인 이하 가구는 1형(주택 전용면적 50㎡이하), 3~4인 가구는 2형(전용면적 50㎡초과 ~ 85㎡이하), 5인 이상 가구는 3형(전용면적 85㎡ 초과)으로 유형별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3년 4월 13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자산기준을 충족하고, 1·2순위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매입임대주택 기 입주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가구가 해당된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
[충북일보] 제천예술의전당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순항 중이다. 1984년 준공된 제천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기획 인력 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는 시민 문화 향유 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예술의전당 건립 첫 삽을 떴다. 새로 짓고있는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9천998㎡ 규모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카페테리아, 갤러리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청사진을 내놨다. 시에 따르면 대공연장은 799석으로 용산아트홀 대극장(787석)과 좌석 규모가 비슷하다. 뮤지컬(오페라), 연극, 무용, 합창 등 공연에 적합하도록 기획했으며 커뮤니티 아트센터(다목적 소공연장)는 100석 규모로 1개소 들어서며 소공연과 강연 등 위주로 운영될 전망이다. 건물 내 지하 및 1층에는 105대 규모의 주차장, 분장실, 연습실, 의상실이, 2층에는 메인 시설인 대공연장과 오픈아카데미, 문화갤러리가, 3층에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다. 외부로 나오면 시민들이 자유롭
[충북일보] 부동산 해빙기 도래가 점쳐지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내 아파트 청약시장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는 4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89가구 모집에 4천296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전용면적 84㎡ C타입이다. 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해당 타입은 17세대 공급에 1순위 해당지역에만 1천71명이 접수했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351가구 공급에 732명이 신청해 평균 2.0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00%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의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지상 29층 5개동, 4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145만 원이다. 지난 18~19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동일하이빌 파크레인도 100%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1순위에서 20가구 미달됐던 112㎡ 타입
[충북일보]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호재를 기대한다. 이 아파트는 2026년 대전~옥천 광역철도 개통 예정에 따라 실질적인 대전 생활권에 자리잡고 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를 개통하면 대전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위치다.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3분 안에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수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 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교통까지 염두에 두고 건설한다. 대전역 미래 환승센터는 1천500억 원을 들여 대전역사 서광장 일대에 7만8천620㎡ 규모로 짓는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29년이다. 이용객 편의시설, 만남 라운지 등 사용자 친화적인 시설과 1만5천㎡ 규모의 선상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군은 광역철도 대전~옥천 광역철도연장 개통에 대비해 옥천역 일원에 메가시티 미래 첨단 광역교통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환승 플랫폼을 비롯해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체계, 스마트 모빌리티, 광역 환승차장 등 광역철도 교통 환승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모든 게…
[충북일보] 증평군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8일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4만674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2023년 증평군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표준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전년도 대비 약 5.64%가 하락했다. 다만,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과 아파트 신규 착공,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의 영향으로 충북도 표준지 변동률보다는 낮은 하락률을 보였다. 이날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8일 결정·공시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 신청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거친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증평군청 민원소통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희식 증평군 부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꼭 변동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1, S2블록에 건설될 예정인 신영지웰 푸르지오와 해링턴플레이스 주상폭합의 평균 분양가를 각각 1천160만원, 1천152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영대농개발과 신한자산신탁㈜이 산출한 3.3㎡당 평균분양가 1천210만원, 1천200만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주변시세,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신영지웰 푸르지오의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타입 1천71만원, 84B타입 1천97만원, 84C타입 1천42만원, 111A타입 1천23만원, 111B타입 1천122만원, 130A타입 1천46만원, 130B타입 1천480만원으로 책정했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84A타입 978만원, 84A1타입 988만원, 84B타입 1천245만원, 84C타입 810만원, 84C1타입 815만원, 94타입 899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신영지웰 푸르지오와 해링턴 플레이스 주상복합은 각각 아파트 1천34세대, 602세대로 조성된다. 두 곳은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영지웰 푸르지오는 청주시 훙덕구 송절동 600번지,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주시 흥덕구 송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42억 원 규모, 총 6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 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지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우선 지역 청년들의 주거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청주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란의 설문조사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크게 가구의 주거실태, 주거환경 선호, 주거정책 방향 등 3개 분야다. 희망하는 주택 평형이나 부담 가능한 주거비, 주거입지 결정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청년들이 바라는 주거정책 등을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묻겠다는 것이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청년 행복주택 건립사업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현재 청주지역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복대동 일원에 30세대의 청년 행복주택이 마련돼 있고 최근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준공돼 108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곳에는 대학생이나 청년계층, 신혼부부를 비롯해 취약계층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주산업단지 내 송정동 행복주택 사업의 공사도 원만히 추진되고 있어 내년에는 552세대가 새 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덕1동에 조성될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도 청년 주
[충북일보] 충주시는 10일 임차인의 임대인 전국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 기관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임차인의 미납지방세 열람 제도의 접근 편의성을 개선, 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열람 신청기관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열람신청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세무부서(세정과, 징수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시민들의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신청기관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전달 대비 하락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과 지난해 부정적 전망의 기저효과로 전국의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나홀로 하락세'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3년 4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3월 대비 4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과 수도권, 지방광역시 모두 10p 이상 상승했다.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5.2다. 지난해 10월 37.1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6개월째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기준선 100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주택 분양시장에 대한 종합적이고 지역적 차원의 상황을 판단·진단하는 분양시장 관리 지원 특화 지표다.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기대감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표의 하락세를 보였다. 충북의 4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76.9다. 전달 대비 8.8p 하락했다. 연구원은 이에 대해 "충북의
[충북일보] 영동 와인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이름값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와이너리 농가 7곳에서 출품한 9개 브랜드가 주류대상을 받았다. 올해 주류대상에는 전국에서 185업체가 1천4개의 브랜드를 출품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영동 와인은 '르보까쥬 샤르망', '베베마루 설레임', '율 레드 드라이 14', '베리와인 1168 CS', '베리와인 1168 RS10', '샤토미소 웨딩드라이', '포엠 드라이', '환희', '초련'이다. '샤토미소 웨딩드라이'를 선보인 도란원은 5회 연속, 산막와이너리(환희)와 블루와인컴퍼니(베리와인)는 2년 연속 수상했다. 현재 영동지역은 41곳의 와이너리에서 각각 개성과 풍미 넘치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시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대상자 선정을 8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왔고 지난달 말까지 모두 200여명을 선정해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목표인원인 900여명 보다 적게 신청하면서 신청기간을 8월21일까지 연장해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지 않고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19~34세(1988~2004년생) 무주택 청년이다. 실제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분양권과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지자체 시행 기존 월세 지원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앱·누리집 또는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소득·재산요건 등을 조사해 45일 이내 선
[충북일보] LH 세종특별본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실증단지인 6-3생활권 M1블록 행복주택이 최근 착공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M1블록 행복주택은 아파트 2개 동과 부대시설로 계획돼 있으며 지하1층, 지상10층, 238세대 규모로 2025년 1월 준공예정이다. 해당 행복주택은 지난 2021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과 에너지자립률 66.9%를 달성해 LH 공동주택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현행 신축 공동주택 에너지소요량의 42% 수준으로 에너지비용은 연간 약 4천200만원이 절감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6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LH는 미래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설계기준 보다 단열성능 22%, 기밀성능 11%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대 간 단열 적용, 조명에너지 절감을 위한 집광채광블라인드,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지붕 및 측벽을 활용한 고효율 태양광 패널 등 약 22억을 추가 투입했다 LH 세종특별본부 이대영 본부장은 "제로에너지 3등급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하고 국민의 주거비 부
[충북일보] 외지인들의 충북지역 부동산 매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반면 도내 거주자들의 매입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충북 아파트 매매거래 1천959건 가운데 외지인(시·도기준) 매입자 거래는 322건으로 16.4%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1월 외지인 매입자 비중은 30.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13.9%p 떨어졌다. 충북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10월 3천38건을 기록한 이후 △11월 2천471건 △12월 1천770건 △2023년 1월 1천767건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2월 1천959건으로 아파트 거래는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외지인의 매입자 비중은 꾸준히 감소하는 상황이다. 이같은 현상은 전국적으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3만1천337건 중 외지인이 매입자인 거래는 6천25건으로 19.2%의 비중을 보이며 전달 대비 4.1%p 감소했다. 부동산 대출 규제는 완화되고 있지만 시장 침체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불투명한 투자보다는…
[충북일보] 청주시는 '2030 청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일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기본계획 수립안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중점 내용은 '주거생활권계획'과 '용적률 체계 개편'이다. 수립안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방향 제시, 친환경·에너지효율 건축, 지역건설업체 참여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 이후 관련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청주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비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30 청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청주시 시가화 구역을 16개 주거생활권으로 세분화하고, 주거생활권별 환경 분석을 마쳤다"며 "주민 의견을 거쳐 체계적인 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앞으로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없이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 증평군은 1일부터 지방세관계법 개정으로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는 주택 또는 상가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이 임대인의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계약된 물건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방세징수법 일부 개정으로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에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은 미납지방세 확인서 등의 별도 증빙자료는 발급하지 않고 열람만 가능하며 임차인이 필요시 적어갈 수는 있으나 교부·복사·사진촬영은 불가하다. 또한,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인은 임차인이 개인인 경우와 법인인 경우 또는 임대인의 동의 필요 여부에 따라 첨부서류가 다르므로 신청하기 전에 세무부서로 확인하기를 권했으며, 미납된 국세도 세무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