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5월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섰다. 공무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4 중점 추진과제 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지역 필수 의료대책 방안 마련 △충주농업 혁신 전략 가시화 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팜 모델 구축 △쓰레기 처리 개선방안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 상수도 사업 대비 전략 마련 등 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 필수 의료 역할 분담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충주의료원, 건국대 충주병원을 비롯한 지역 병원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진행된 회의에서 급성기 응급환자 요일병 당직의료기관 지정 운영, 진료과목별 역할 분담, 야간 및 휴일 연장진료 순환당직 참여 등 여러 안건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원주세브란스기독교병원, 충북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광역 응급의료체계 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공백없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충주시가 주가 돼 병원장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며 "각 병원에서 특화 의료과목 육성방향을 세우면, 시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일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알아채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공감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원근희 교수는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증진, 학부모-자녀 간 소통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학부모 대상 자살예방 교육,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중·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행동평가척도 검사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홍수대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 58곳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과 호안 유지상황, 하천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홍수취약 사항에 대해 다음 달까지 사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를 입은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 14건 가운데 준공된 8건을 제외한 6건에 대해 다음 달까지 모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와 가진 홍수대응 광역지자체간담회에서 지난해 여름철 홍수 때 제기된 미호강 범람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사업을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 취약구간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 기간 신청을 받아 신체적 기능을 향상·보완하는 보조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물품은 독서확대기, 휴대용 경사로, 목욕의자 등 장애 유형별 지원 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가지 품목이다. 연간 1인당 2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3가지 품목을 지원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가능 주소지 장애인 보조기기 담당자나 세종시 보조기기센터(☏044-715-5320)를 통해 신청가능 품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4일까지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 원 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연매출 30억 원 이상 점포와 중대형 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령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며, 1일 540만 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이백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대표 장학회인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가 미래 진천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14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 상반기에 지원하는 장학금 규모는 1억9천700여만 원으로 초·중·고·대학생 등 총 294명을 선발한다. 장학 지원 분야는 △전 명문대 특별장학생 △대학 진학 우수 학생 △우수 교원 성과급 △다자녀 △관내 대학 특별장학생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 △만학도 특별장학생 등 7개 분야다. 공통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진천군에 1년 이상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선발 분야별 세부 기준에 의한 성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개별 온라인 신청, 우편·방문 접수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진천군장학회 누리집 (https://www.jincheon.go.kr/jcjh/main.do)또는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장학회 사무국(043-539-7714)으로 문의해
[충북일보] 5월의 밤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2024 세종낙화축제가 오는 11일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세종낙화축제는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불교낙화법'에 따라 진행된다. 낙화봉 끄트머리에서 타닥타닥 타는 불꽃이 꽃잎처럼 흩날리면서 5월 밤하늘을 수놓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세종낙화축제에는 지난해 3천500여개보다 늘어난 낙화봉 5천여 개가 사용된다. 낙화 불씨가 옷에 튀어 구멍이 생길 수 있어 관람 때 안전거리 다섯 걸음을 유지해야한다. 행사보험도 적용되지 않는다. 행사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장 입·출차를 위해 2시간 이상 대기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지난해 세종낙화축제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처럼 불교낙화법보존회와 함께 '2024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한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일 '2024 세종낙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 세종소방서, 세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등의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앞서 군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2023년 영유아 예방접종, 노인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추진했다. 또 지자체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을 무료 접종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했다. 언론보도, 소식지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행사와 장터에서도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5일 열리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이날 홍보부스에서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 풀기를 진행해 정답자에게는 홍보 기념품도 나눠 줄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 도로명주소는 주소 체계상 건물을 중심으로 부여 됐다. 하지만 현재는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돼 자주 찾는 길과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급상황에서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촉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정책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을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정책토론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첫 번째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에 관한 내용이다.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인구, 학교 상황 등이 도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세종시 교육환경에 맞는 인사제도를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온라인 정책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개정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특성화누리집(교원정책과)-인사관리규정에 8월 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엄재웅 소방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진 대상자는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최종희 소방공무원이다. 최 소방경은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엄재웅 서장은 "승진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는 2일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대학가 주변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교통대 총학생회가 주축이 돼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가 주변 정리와 상가, 원룸 등을 대상으로 한 대청소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가 주변 공터에 버려진 쌓여있던 폐목재, 각종 방치 쓰레기를 치웠다. 또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도 말끔히 청소하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주원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학우들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중원체육공원에서 열린 경로행사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생 한 컷'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포토존은 경로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진행됐으며, 중앙탑면을 상징하는 중앙탑과 충주고구려비를 배경으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포토존에서 오늘의 주인공이 돼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된 사진을 받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영란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숙 중앙탑면장은 "포토존을 준비해 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탑면지사협은 지속적인 민간지원 발굴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공약 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착수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부처 장·차관을 만나 충주 현안들을 설명하고 부처 차원의 관심과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항공물류 허브공항 구축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노선 충주 편입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 JCT~여주 JCT) 확장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을 설명하고 국토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사업들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통·물류를 담당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선 철도(충주~판교) ktx 이음 증편' 관련 지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 이 의원은 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충주호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관련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을 요구했다. 이에 강 장관은 해당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충주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 어디든지 누구든지 찾아가서 설명하고 지원을 요
[충북일보] 괴산군이 청년 로컬 창업을 돕는 서울시 '넥스트 로컬'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서울 거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 원) 지원 △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사업모델 시범 운영(6개월, 최대 2천만 원 지원) 등이 제공된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는 내년 1월 최대 5천만 원의 최종사업비가 추가 지원된다. 모집 기한은 이달 19일까지다. 선발 규모는 50개팀(개인 또는 팀) 내외 약 100명으로 팀원의 50% 이상이 서울시 거주 청년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검색창에 '2024 넥스트로컬 6기모집' 입력 후 해당 웹사이트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괴산군 지역 소개창에서 △자연 환경적 자산 △관광·산업적 자산 △지속 가능한 미래 유기농업 메카라는 3가지 타이틀로 지역 현황 및 지역자원 홍보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괴산군은 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창업 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교육, 회의 공간 등을 무상으로 제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탄금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장 내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공연, 체험장이 진행되며, 바쁜 현대인들이 간과되기 쉬운 건강 체크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 보건소는 충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부스,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건강을 지키는 체험장을 마련한다. 특히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부스의 경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습득하는 아토피피부염 촉촉놀이, 알레르기비염 저금통, 뫼비우스 딱지 만들기를 진행하며, 부스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또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조기증상 알기 OX퀴즈를 실시해 3040세대에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검사 등이 건강체험부스 등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과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새롭게 설치했다. 호암직동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흐름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친환경 차량의 충전과 주차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구역 3면을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시설은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간을 고려해 1시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한 100㎾ 양방향 급속충전기 1대, 10시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7㎾ 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1대다. 충전요금은 ㎾당 급속은 380원, 완속은 250원이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의 법정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은 1대지만,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맞춰 법정 대수보다 2대 많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며 "전기차를 소유한 인근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워크온 충주시 공식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 한바퀴' 가입자 2만 명 돌파 기념으로 '2024년 충주시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년 11월 말 모바일 걷기 앱을 구축, 2년 5개월인 4월말 기준 1만9천112명(전체 충주시민의 9%)이 가입할 정도로 충주시민의 걷기 열풍은 뜨겁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6월말까지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이벤트 운영 기간(5.5~6.29) 중 걷기 실천율과 24년 1~6월까지 걷기 챌린지 참여율을 반영해 상위 10명을 선발한다. 걷기실천율이 동점인 경우 많은 걸음 수에 따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걷기 우수자 10명에게는 7월 초에 충주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 걷기 활성화를 위해 25개 읍면동 걷기동호회, 걷기 마일리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줍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매월 워킹데이 운영, 매월 걷기 좋은길 스탬프 챌린지 등도 운영해 흥미와 재미를 더해 걷기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
[충북일보]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어린이 축제 '신나는 어린이날, 해담별놀이터에서 만나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관람은 사전 네이버 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과학으로 즐기는 놀이 '지구사랑 놀이터', 'RUN&GO 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되며,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공연 프로그램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준비돼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북 크로싱(crossing)을 추진한다. 북 크로싱은 미국 론 혼베이커가 창안한 책 돌려읽기로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충주' 대표 도서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4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20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및 산하도서관에서 올해의 대표도서 중 1종을 선택해 수령한 후 팀원과 함께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에게온문장' 또는 '한줄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오는 11월 우수 참여팀을 선정해 독서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청 및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북 크로싱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가까운 사람들과 책의 가치를 나누는 독서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자립준비 및 퇴소 청소년 6명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모바일(모든 것은 바라는대로 일어난다)'을 결성하고, 자립에 필요한 후지원을 계속 하겠다는 뜻을 2일 밝혔다. 후지원 세부계획은 우렁각시 꾸러미 지원, 정서 지원, 주택방문서비스 지원 등이다. 특히 우렁각시 꾸러미안에는 생활용품과 간편식을 담아 월 1회 모바일 회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모바일 회장 A씨는 "퇴소 후에도 서로 의지하며 당당히 꿈을 이뤄가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쉼터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회원 모두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병란 소장은 "쉼터에서 자립하며 퇴소한 청소년들이 녹록치 않은 사회적 여건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해 삶을 개척하려는 의지와 노력에 작게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후지원을 기획했다"며 "후지원 사업에 지역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출, 아동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해 주는 청소년복지시설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주최하는 제4회 대학입시박람회가 오는 11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23개 수도권 상위권 대학들이 참여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5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5월 조기 개최로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 △네이버 사전신청 및 정보등록을 통한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상담 등이 이뤄진다. 또 △다양한 특성학과 체험부스 운용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거점대학을 포함한 전국 69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박람회로 진행된다. 특히 각 부스에 경험 많은 현직 진학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을 배치해 1:1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항공조종, 애완견CPR 등 13개의 특성학과 체험부스와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다채로운 입시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직 진학전문교사와의 상담은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방식으로 진행되고, 대학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은 현장접수로만 이뤄진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A형 감염 등 29종이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여름철에는 기온,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체 증식이 쉽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집단 발생이 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그동안 도내 집단 발생 현황은 2022년 15건, 2023년에는 21건이다. 올해는 지난 4월 기준으로 15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이에 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휴일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해 24시간 업무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원인 규명과 지역 사회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부터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로 지원금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이다.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다.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자비로 부담한 후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사실혼 부부와 난임부부는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방문해 지원 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하면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기봉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출산 의지가 있는 여성과 아이를 희망하는 부부들이 귀한 생명을 맞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이사장 병가로 공석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새 이사장 선임 절차에 나선다. 두 달간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 중인 조정희 현 이사장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으며 복귀하더라도 더 이상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 최근 시에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시는 조 이사장의 가족이 최근 이런 상황을 밝힘에 따라 사직서를 받는 대로 새 이사장 찾기에 나설 방침이다. 조 이사장은 지난해 3월 2일 2년 임기의 이사장직에 취임했다. 현재 권한 대행을 맡은 장만동 제천시 도시성장추진단장은 "가족으로부터 '업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사직서가 수리되는 대로 새 이사장을 뽑는 공모 절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과 사무국장의 동반 공백으로 인해 하반기 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재단 업무에 차질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장 단장은 "지난달부터 6급 공무원을 파견해 업무 공백은 없다"며 "하반기 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 준비에도 차질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이사장과 함께 공석인 사무국장 인선 계획에 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