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 및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과 포스터 디자인 두 분야로 슬로건은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포스터 디자인은 4월 3일부터 19일까지 각각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슬로건 197점, 포스터 디자인 2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재단은 접수된 작품을 지난 2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슬로건 최우수 수상작은 홍준형씨의 작품으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디자인 최우수 수상작은 최우영씨의 작품은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친근한 느낌으로 아이콘화해 배치해 박람회의 의미와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슬로건 분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이 지급되고 포스터 디자인 분야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사항을 수정한 후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6일간 열릴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
[충북일보] 단양군에 어버이날을 맞아 보은행사가 이어져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단양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진), 향산산약초영농조합(대표 이현수), 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는 소백산에서 생산된 산양산삼 1천본을 대한노인회 단양군지부에 전달했다. 단양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양산삼 전달식은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협회 등은 2∼3년생 산양산삼을 이식한 화분 500개를 제작해 노인회에 전달했고 노인회는 이를 지역 내 경로 회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화분 1개에 2개의 산양산삼이 심어져 모두 1천명의 어르신이 복용할 수 있다. 산양산삼은 '진세노사이드'라는 약리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 성분은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당뇨, 항비만, 면역증진, 골다공증 예방, 지방간 억제 등 노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예부터 단양 소백산은 산삼으로 유명했으며 지역에서는 산양삼협회를 중심으로 산삼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덕홍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산양산삼을 전달해 주신 협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마을별 3가구씩 총 45가구를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지역사회를 일궈낸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을 표하고 다시 한번 효와 예의 실천을 곳곳에 전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흥덕사의 찬가 이양우 충북시인협회 회원 아침 햇살이 눈 부신 연당 어둠을 밝히는 희망 다함이 없는 진리의 빛이여 온 세상을 비추는 사랑 삶을 이롭게 하는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자산 직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자부심 천년두고 이어 갈 위대한 문화의 산실 온 누리에 퍼져 가는 인류 공동 유산의 향기로운 불씨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간행한 고귀한 인쇄의 성지 우수한 민족의 금빛 씨앗 21세기 정보의 디지털 문명이여 밝은 세상 이루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절 인연 인류평화의 서원을 이루는 빛과 생명의 흥덕사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와 인디필름이 지난 7일 문화 콘텐츠 사업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JIMFF 서울 사무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 인디필름 허기석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IMFF와 인디필름(대표 신갑종)은 양 사가 진행하는 콘텐츠 사업의 제반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콘텐츠 사업 관련 최신 정보 교환 △제20회 JIMFF 홍보 협력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해 '인디필름' 편성과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인디필름은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로 2010년 개국 후 지금까지 예술 영화를 상영하며 세계 각국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해 왔다. 시청자들에게는 예술 영화 상영을 통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영역인 케이블 채널 '인디필름'과 JIMFF가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 같다"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타 영화제에도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
[충북일보]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장수민 사회복무요원이 최근 충북지방병무청이 선정한 2024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성실 복무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년 복무 기관의 추천을 받아 충북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충북지방병무청 조동열 과장이 시 장애인부모연대를 직접 방문해 장 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동열 과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우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수민 요원을 응원한다"며 "이러한 모범사례를 널리 홍보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명숙 회장은 "장수민 요원은 부모연대의 다양한 사업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부서 내 행사는 물론이고 타업무 지원에도 적극적이고 성실히 임한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이번 표창과 격려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8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맞이 감사 행사를 열었다.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이 주관하고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은빛누리브라스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어르신들을 반기며 시작됐다. 복지관 직원들과 협의회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과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어르신 한 분 한 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군은 이와함께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는 이재영 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소통의 시간으로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행복나눔 1%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신동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면내 독거노인 20세대에 '효 드림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의 '행복 나눔 보따리' 특화사업과 연계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양 음식인 곰탕과 카네이션을 집집이 방문해 전달했으며 말벗도 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물었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매포지회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반찬·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70세대와 매포지역 독거노인 25세대에 후원했다. 협의회는 사랑의 반찬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전달하고 있고 특히 11월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다. 도시락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전달한다. 한복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협의회는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청 산우회와 제주시청 산악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호 고향 사랑 기부의 열기를 이어가며 13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의 끈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단체 간 협의로 '상호 기부'의 물꼬를 튼 제천시청 산우회와 제주시청 산악회(회장 윤은경)는 올해 지난해 상호 기부 총액 540만원보다 약 두 배 많은 1천만원을 목표로 '고향사랑 기부' 상호 교차 참여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자매결연한 양 산악회는 해마다 국내외 동반 산행을 통해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고향 사랑 기부 상호 참여로 양 지역 간 유대 관계를 더욱 끈끈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 홍보, 지역특산물 판로 발굴, 고향 사랑 기부 답례품 개발 등을 통해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엄복철 제천시청 산우회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공유하는 마음으로 서로 다양한 도움과 협력의 손길을 전달해 나가고 산악회의 활동을 넘어 양 지역 간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4년 단양군 사회조사가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충청북도와 단양군의 지역 정책개발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군 960개 표본 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8개 부문 56개 항목이며 도 공통 항목 44개에 군 특성 항목 12개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군 정책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유소년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3회 청풍호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야구협회 회원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해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찾았다. 이 대회는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 2개의 잘 갖추어진 경기장에서 참가팀들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대회를 치렀다. 부별 대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꿈나무부(초등학생 5학년 이하), 유소년부(초등학생 6학년 이하)로 나뉘어 열렸으며 제천 유소년 야구 클럽팀은 꿈나무부 준우승과 유소년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제천시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기틀을 마련했다. 안성국 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 철마회가 가정을 달을 맞아 최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들과(52명) 관광전용 열차(E-train)를 타고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익산시 서동축제를 관람하며 평소 가족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제천역에서 함열역으로 떠나는 관광전용 열차(E-train)를 타고 △철도안전사고 예방 교육 △레크리에이션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 △추억의 영상 시사회 등 다채로운 열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함열역에 도착해 △하림 치킨푸드투어 △익산 서동축제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석탑&국립익산박물관을 관광 후 제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열 철마회 사회봉사단장은 "코레일 해피트레인은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실버복지관이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 '어버이에게 꽃힌 날!'을 운영했다. 2021년 7월 개관해 어느덧 3번째 어버이날을 맞는 실버복지관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회원 수에 따라 행사의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해오름 예술단(단장 윤병순), 신월어린이집(원장 양은실)과 연계해 더욱 풍성히 치러졌다. 또한 엄태영 국회의원,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자리를 빛내어 어버이날 맞이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며 가정의 달 행복을 더했다. 가정의 달 짙어지는 어르신들의 고독함을 달래드리기 위한 해오름 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순수한 사랑을 온전히 전하는 신월어린이집 7세반 16명 아이의 노래와 카네이션 전달까지 더해져 함께 한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를 선물했다. 여기에 행복한 시간을 온전히 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미니게임과 탁구대회를 진행해 재미를 더하는 등 행사를 통해 특별한 가정의 달을 선사했다. 강양미 관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어버이날 행사지만 올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실버복지관을 찾아 서로의 온정을 나누며 점차 지역사회의 작은 가족이 돼가고 있음을 느끼며 마음이 따스
[충북일보] 북단양농협 임직원들이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군 적성면 상리 권금순 조합원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고추 정식 및 지지대 설치와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의존도가 높은 농가를 찾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협 직원들이 농업인의 노고를 느끼고자 추진했다. 안재학 조합장은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면내 23개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은 마을별 어르신 2명을 선정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를 전달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안부를 물었다. 새마을회는 매년 5월이 되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소고기 30㎏을 준비해 직접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오히려 더욱 많은 어르신을 찾아뵙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회장을 주축으로 학생회 임원들이 '봄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금가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금가초 학생회는 1~3차에 이르는 자치동아리 협의회를 거쳐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아이디어 나누기와 행사를 계획하고 행사 운영팀을 조직했다. 또 행사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운영팀별 필요한 물품을 찾아 구입하는 등 행사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통해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긴 연휴와 학교 여건상 어린이날(5일)이 7일 뒤늦게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 내용은 페이스 페인팅 및 보물찾기 놀이, 어린이날 퀴즈풀기, 풍선아트존에서 사진찍기, 어린이날 기념 경품 추첨 등이다. 학생회 관계자는 "준비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본인들이 노력한 만큼 금가초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한수면 직능단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만 65세 이상 노인 300명에게 10㎏ 쌀 300포를 배부했다. 한수면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어버이날을 맞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주 현대 이용원(대표 김철기)는 한수면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로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창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쌀을 배부해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지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수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규 한수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수면 지역 내 기관의 소중한 선행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결단식=오전 10시 시청 청풍호실.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오전 11시 용두동 하소주공 4단지 아파트. △제46회 제천문화페스티벌=오후 7시30분 세명대 하늘공연장. 단양군 △제32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 옥천군 △2024년 상반기 군정 업무 보고회=오후 1시 30분 군청 상황실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매곡면 옥전리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보은읍 지산 1·2리 △속리산 휴양사업소 근로자 심폐소생술 교육=오전 9시 속리산 관문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오후 1시 30분 우진플라임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7시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전 9시 진천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현장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9일 오후 4시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52회 음성읍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7시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7시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공정설계 용역 보고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와인터널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옥천읍 이장회의에 참석.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8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왕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촘촘하고 두꺼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를 교육복지 안전망으로 연결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을 받으며 잠재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3∼7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는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여자부에서는 김휘수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이 종목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은 68.08m 기록으로 2등과 5.36m 차이의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휘수는 55.63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9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살롱'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회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9일에는 인천시 미추홀 학산문화원 소속 시민극단 '희망 5mm팀'의 연극이 준비돼 있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의 5월 공연은 시각장애인의 문화접근성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도록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 개최된다. 이어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에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공연'과 세종시청 나눔음악회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의 '나눔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여름밤의 돗자리 음악회(세종재즈협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각각 열린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공동주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8~9일 이틀간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8일 새샘마을4단지·새나루마을12단지, 9일 도램마을 7·8단지에서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명은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봄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과 모종 등을 받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탄부면 고승·사직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주민 찬반양론에 부딪혔던 보은 제3 일반산업단지를 계획대로 추진한다. 군은 현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군 의회에 제출해 승인받은 상태다. 이 계획안을 보면 제3 일반산업단지는 사유지와 국·공유지 412필지 84만9천329㎡(25만6천922평) 규모다.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토지 구매를 완료한 뒤 2028년까지 산단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사유지 보상비로 199억100만원을 계상했다. 전체 조성 비용은 1천466억7천600만원이다. 군은 그동안 한화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2곳, 농공단지 3곳 등 모두 6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100% 분양했다. 그러면서 우량기업을 유치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려야 하는 군으로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제3 산단 조성을 두고 지역 주민 사이에 찬반양론이 일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었다. 산단 예정지 인근 사직·고승리 주민은 산업단지 반대추진위원회를 꾸린 뒤 공장에서 나올 수 있는 유독물질의 안전성과 생존권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 시위를 이어갔다. 반면 군 전문 건설협회 회원들은…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