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경찰청 소속 총경 승진자가 충북청 개청 이래 역대 최다로 배출됐다. 경찰청은 10일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해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35명을 발표했고, 이 중 충북경찰청 승진예정자도 4명이 포함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충북경찰청에서는 한동희 강력계장과 이현중 경무계장, 김…
[충북일보]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서 충주시 관광두레 박진영 PD가 우수 PD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 가능성 등 세 가지다. 박 PD는 전국 관광두레 PD 52명 중 우수 PD 10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일보] 제천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63)씨다. 안 관장은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지난…
[충북일보] 이옥순(사진) 세계충청향우회장이 9일 도내 공립 요양시설에 성인용 기저귀 1만5천장(1천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몸이 불편한 도내 공립 요양시설 입소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고, 충북발전을 위해…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6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취학 전 천책(1천 권)읽기 독서운동인 '우리 아이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의 2023년 첫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 여행'은 5~7세를 대상으로 독서능력과 발달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 초등학교 입학 전…
[충북일보] 음성이 고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청 내 농협에 방문해 고향인 음성군과 배우자의 고향인 충남 천안시 그리고 경기도 오산시·구리시에 각각 기부금을 납부했다. 김 지사는 "내가 태어난 고향과 아내의 고향에 기부할 수 있게…
[충북일보]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합니다."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 씨가 6일 연예인 1호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조 씨는 충주시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1분 11초의 짤막한 동영상을 보내왔다. 조 씨는 "평소 사랑하는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 방송에서 많은 노력을 해왔고, 충…
[충북일보] 증평군 고향사랑 기부금제 1호로 원성역 ㈜대원산업 대표이사가 이름 올렸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집무실에서 기탁식을 열고 원성역 대표이사로부터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원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증평으뜸사랑상품권을 지역에 도…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신호철·신창환·백소현 씨로 구성된 충북대 법전원팀이 지난 3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14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민사부문 3위에 올라 청연상을 수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에서 146팀(민사 104팀·형사 42팀…
[충북일보] 강태숙 오창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강태숙(여·52·사진) 각27리 이장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충북일보] 청주 출신 나영석 PD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북도에 지정기탁한 1호 기부자가 됐다. 충북도는 나영석 PD가 기부한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도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나 PD는 청주 덕성초, 대성중, 신흥고를 졸업하고 유년시절을 청주에서 보낸 출향인사다. 특히 연세대 재학…
[충북일보] 성제홍 보은군 의원이 충북 의장협의회에서 주는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이 상을 받는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의원이다. 성 의원은 초선 임에도 군 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맡아 이 같은 역할을 헌신적으로 수행했다. 최부…
[충북일보] 김철문(간부후보 41기·56) 충주경찰서장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됐다. 김 서장은 3일 경찰청이 발표한 전국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22명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경북 출신인 김 서장은 청주 세광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충북청 강력계장, 충남청 형…
[충북일보]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며 단양군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관표 세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첫 번째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 한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13명의 기부자가 79…
[충북일보] 청주 출생으로 구랍 30일 취임한 한용구(56) 신임 신한은행장이 고객 중심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일류 신한'을 선포했다. 한 신임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가치는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과 사회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며 "일류신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충북일보] 보은군은 황인학 재경 군민 회장이 군 1호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냈다고 2일 밝혔다. 황 회장이 낸 기부금은 500만 원이다. 지난해 27대 재경 군민 회장에 취임한 그는 지난 2014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매년 장학금을 내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국가정보원…
[충북일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옥천군의 첫 기부자는 요즘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는 걸그룹 출신 연예인 미주로 밝혀졌다. 군에 따르면 미주는 고향사랑기부제 한도액인 500만 원을 1일 그의 고향인 옥천군에 냈다. 미주는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배틀트립…
[충북일보]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28일 직원들의 박수 속에서 40년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 부시장은 이날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오 부시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총무과장,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등 요직을 역임하고 지난 1월 청주시에 부…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조합원인 정원식 씨가 26일 '2022년 제5회 청정축산 환경 대상'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정축산 환경 대상'은 깨끗한 축산환경과 냄새 저감 개선 우수농가를 선정해 축산농장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 축산 토대를 마련하…
[충북일보] 청주시 농업정책과에 근무하는 김만진(31·사진) 주무관이 청주동부소방서로부터 표창패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의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농지전용허가 담당자인 김 주무관은 지난 4월 출장 중에 문의면의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김…
[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 청내 여는마당에서 충북도 최고 영예의 상인 '제22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체육부문 이신재 비전데코리에 대표, 산업경제부문 박종관 ㈜다우산업 대표, 선행봉사부문 오정교 성은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3명이다. 이신재(75) 비전데코리에…
[충북일보] 이주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이 농촌진흥청의 '한국 농업기술 보급 대상'에서 시니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업기술 보급과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의 농업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 지도사는 지난 2018년부터…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 소속 한은미(여·39) 팀장이 노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의 자원봉사 활성화 등 평소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해 해마다 포상하고 있다. 한 팀장은 2008년부터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하며 지역…
[충북일보] 김수언 ㈜알에이치포커스 대표가 벤처창업진흥유공 수상자로 선정됐다.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4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헬기 전문 MRO업체로 2016년 4월 설립됐…
[충북일보] 김재수 우진교통 대표가 2022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사관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일터민주주의 실현과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운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