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가 3월 '이달의 연구자'로 정보통신공학부 정재욱(사진) 교수를 선정했다. 정 교수는 피인용 지수 33.255,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0.181%의 국제 저명학술지 'Nature Electronics'에 '반데르발스 힘의 조절을 통한 대면적 마이크로 LED의 정렬·집적'이라는 논문을 발표했…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사진) 국회의원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등…
[충북일보] "충북의 5천200여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해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앞으로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대원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옥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인현(59·옥천군 옥천읍) 회장은 1999…
[충북일보]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의 에너지·기능성재료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결과가 존 와일리 앤 선즈(Wiley)에서 발간하는 저명 국제 학술지 스몰메소즈(Small Methods, impact factor: 15.367) 지난 17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연구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기술대학 전자공학과 4학년 조태영, 류균석 학생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 (IF=2.838)'에 각각 제1저자로 논문을 등재했다. 조태영 학생은 메모리 소자가 동작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인 Natural Local Self Boostin…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 이시우 교수팀이 KAIST 화학과 박정영 교수팀과 함께 실험을 통해 고체-액체 계면에서 핫 전자 거동을 세계 최초로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핫 전자(hot electron)는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전자로 보통 펨토초(1000조 분의 1초) 동안 1~3eV의 에너지를 방…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졸업생 2명이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전국에서 9천157명이 응시했고, 422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21.70대 1이었다. 유원대 유아교육과 졸업생 양승희(2…
[충북일보] 박인현 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난 17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 권익 증진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인인식·AI 로봇공학과 곽정환·신소재공학과 정용진 교수 연구팀이 산화안정성과 자가 치유 능력을 갖춘 맥신 기반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맥신 기반의 웨어러블 하이드로겔은 피부 조직과 같은 부드러움과 독특한 전기적·기계적…
[충북일보]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 박병서 ㈜일신웰스 대표이사, 김태윤 삼화전기㈜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5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춘구 ㈜굴드펌프 총무부장은 대한상공회의소회…
[충북일보] 권영선 서울고속(주) 회장이 충북 7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15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권 회…
[충북일보]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이 충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13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도민회중앙회의 김영환 지사 초청 강연 자리에서 김 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충청북도 3호 고액기부자가…
[충북일보] 옥천군청 고은지와 이수진이 3년 연속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군에 따르면 고은지와 이수진은 지난 8일 폐막한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이 대회 결승전에서 지다영·연혜인(안성시청) 조를 5 대 4로 이…
[충북일보]○… 홍성주(70) 제천 봉양농협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하며 도내 최다인 10선 조합장에 등극. 홍 조합장은 1988년 35세 나이로 전국 최연소 조합장에 당선된 후 비상임 조합장으로 내리 10선에 성공하며 35년째 연임에 성공. 2019년 조합장 선거에서도 무투표로 9선에 당선하…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배희진(3학년) 학생선수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63㎏체급 금메달을 차지했다. 배희진 선수는 1회전에서 말레이시아 출신 선수 VOON XUE JIA 를 허벅다리 절반과 안다리후리기 절반 승으로 2회전에 진출해 마카오 출신 선수 N…
[충북일보] 청주시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민호는 "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버지와 충북청주FC를 응원하고자 청주에 기부를 하게됐다"며 "충북청주FC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신송규(사진) 의장이 최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장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과 지방자치 발전·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신 의장은 "남은 9대 전반기 동안 더욱 겸허한 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일정이 촉박한 점은 물론이고 당 기여도, 도덕성, 참신성, 정책제시능력, 범죄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충북일보] 괴산군은 감물면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선우농장 전종화(62) 대표가 산림청 '3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 대표는 감물면 오성리에서 2005년 느타리버섯 원목 재배를 시작해 표고버섯 배지로 전환을 거치면서 시범적 연구를 통해 '참아람' 종균을 성공시켰다. 현재…
[충북일보] 이영정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8일 37여년 간 몸담았던 정든 교육계를 떠난다. 이 교육장은 23일 열린 퇴임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교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는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 중…
[충북일보] 윤진식(사진) 전 국회의원이 KT 차기 대표이사(CEO) 공모에 지원했다. KT는 대표이사 공개 경쟁 모집 결과 총 18명의 사외 후보자가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내부 규정에 따라 사내 인사 16명까지 더해지면 총 34명이 차기 대표직을 놓고 경합한다. 외부 지원자에는 권은희, 김…
[충북일보] 충북스쿼시팀 남자고등부 정태경(20) 선수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감독과 코치, 선배들의 지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에 처음으로 스쿼시 라켓을 잡았고 당시 충북스쿼시팀 선배들이 스쿼시의 재미를 느끼게 해줘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장효민 교수가 최근 2023 (사)한국기초조형학회 주최 호주 멜버른 국제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술·디자인 분야의 '기초조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 및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이번 작품전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이탈리…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나영석 PD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인 나 PD는 KBS '1박2일', tvN '신서유기', '삼시세끼' 등 다양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나 PD는 지역 출신이자 예능 제작자로서 유쾌한 이미지를 활용해 공공보건 분야의 각종…
[충북일보] 충북대는 2월 '이달의 연구자'로 화학공학과 김범수(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범수 교수는 피인용 지수 16.74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2.5%의 국제저명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고농도 세포 배양용 막 생물반응기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