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인심 좋아! 인삼 좋아! 건강1번지 증평! 2017 증평인삼골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 까지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 된다. 축제 첫날인 28일은 인삼 골 사상대회와 백곡 김득신 백일장을 시작으로 증평사회복지 박람회, 인삼골합창제, 인삼골 야외영화제가 열리며 인삼골 축제의 대표 체험행사인 인삼 캐기 체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37사단 장병들의 멋진 군악콘서트 이후 개막식 및 불꽃놀이와 함께 국내 정상급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인 인삼골 열린콘서트와 물빛DJ인맥파티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물빛DJ인맥(인삼·맥주)파티는 축제 2, 3일 차에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수제맥주 무료시음식과 DJ들이 만들어 내는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기는 댄스타임으로 진행된다. 셋째 날은 한마음 걷기대회,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이 열린다.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증평국제청소년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주요체험행사로는 건강고구마캐기 체험이 실시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인삼골 씨름대회, 인삼골 풍물대회, 증평전통소리공연,증평대화합대동놀이와 증평인삼골가요제를 끝으로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기간에는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30일, 10월 1일)와 GREEN 그린 환경문화예술제(30일) 등 규모 있는 행사도 개최된다. 군은 민속체험존, 가족체험존, 어린이체험존, 증평인삼존, 농·특산물판매존 등의 부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으로 조성된 꽃길과 미루나무 숲 LED조명 등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도 선사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증평인삼골축제가 다시 찾고 싶은 축제·안전한 축제·전국으로 발돋움하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는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중견배우 송기윤 씨가 고향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증평문화원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7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대사로 송기윤 씨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배우 송기윤씨는 증평 출신으로 1975년 데뷔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했다. 대표작은 드라마 △딸 부잣집(1994) △바람은 불어도(1995) △고향역(2005) △사랑해도 괜찮아(2007)와 영화 어린신부(2004) 등이 있다. 현재도 배우활동과 함께 '중소기업 성공을 돕는 사람들'의 이사장을 맡아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장응 증평문화원장은 "고향 증평에서 배출한 유명 배우인 송기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증평인삼골 축제가 더욱 품격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이 제22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맞아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풍요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24일 저녁 7시 37사단 군악대의 멋진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25일 저녁 7시부터는 문화예술의 날 기념식 후 '놀이마당 울림'의 버나타령 등 공연과 '조작된 도시'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행사 기간 야생화 전시 및 야생화 무료 나눔(일 선착순 150명) 이 열리며, 증평로타리클럽에서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김장응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 호흡하며 문화의 향기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사회단체협의는 지난 24일 군청대회의실에서 2017년 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증평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에 김장응(71)증평군 문화원장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박완수 도안농공단지관리사무소장, 남대순 전몰군경유족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선출됐다. 신임 김장응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다·· 며 "사회단체의 뜻과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살기 좋은 증평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증평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증평군이장연합회 등 72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군내 사회단체간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김장응 증평문화원장은 16일 증평군청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장 선거에 김장응(7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1일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선관위는 오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통해 차기 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재적회원 과반수 참석과 참석회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된다. 차기 원장 임기는 8월 28일부터 4년이다. 김 후보는 증평문화원장 선거 후보 등록에 앞서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2009년 모교인 증평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에서 은퇴한 뒤 증평중 총동문회장, 증평예총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증평문화원 이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이 7대 문화원장 선거를 7월19일 실시한다.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균 직전원장)는 다음 달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7대 문화원장 선거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 17일 증평문화원, 증평군청, 증평보건복지타운 옥외게시판과 문화원,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27일부터 7월1일까지 15일간이고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2일부터 19일 선거일까지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증평군 내에 5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한 덕망 있고 문화원 정관 선거규정에 의해 추천을받은 인사로 단독 후보일 경우 총회에서 참석 회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된다. 원장의 임기는 8월28일부터 4년간이다. 최성균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증평문화원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부정과 부패 없는 깨끗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문화원은 1992년 8월28일 창립됐으며, 해마다 지역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증평인삼골축제, 신년 해맞이 행사, 정월대보름행사, 증평문화예술의날 행사,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의 집에서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영유아ㆍ어린이 12개 강좌, 일반 13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ㆍ어린이 강좌는 △뽀로로 놀이교실(통합놀이) △뽀로로 놀이교실(신체놀이) △뮤직가튼 △어린이한자교실 △주산암산과 놀이수학 △한국사논술 △창의역사 △아동미술교실 △영어발레교실 △바이올린 △미술로 배우는 독서논술 △레고교실이 운영된다. 일반강좌는 기존에 운영되던 △드럼교실 △이야기한문교실 △서예교실 △난타교실 △가야금 △대금 △해금 △사물놀이 △피리 △전통매듭공예교실을 비롯해 △사주명리학(초급) △다도교실 △경기민요 3개의 강좌가 신설·운영된다. 문화의 집 프로그램 수강료는 월 2만원이며, 수강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043-836-3400, 836-3980)로 받고 있다. 수강인원 미달 시 폐강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문화의집 홈페이지(http://jp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최건성, 주기영 자문위원이 18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건성 위원은 2009년 14기 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 및 상생 공영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으며, 15기부터 수석부회장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기영 위원은 2011년부터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간사와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역량강화와 위상정립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통일 국론 형성을 통한 군민들의 통일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섬으로 민주평통 조직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충북도지상을 받았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 30일 저녁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2015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고마움을 전하는 군민콘서트를 열었다. 증평문화원(원장 최건성) 주관으로 10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열린 2015 증평인삼골축제에 참여한 추진단체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 콘서트에는 추가열, 청이, 민수현 등 인기가수가 출연했다. 이날 최 문화원장은 "행사 준비에 앞장섰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증평군민과 추진단체 관계자, 증평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삼골축제의 성공개최는 지금의 일상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축적해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사)증평문화원 최건성(73) 원장이 문화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증평문화원은 최 원장이 8일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8회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원 발전 유공자로 문화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최 원장은 2008년 8월부터 문화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증평군민의 역사의식 함양과 애향심 고취, 다양한 문화행사 주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원장은 지역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2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에 선정되도록 했고, 문화예술의 날 행사, 어르신문화학교, 청소년 내 고장 문화유적순례 대행진,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말 상설공연 등의 행사와 문화원 야외무대 건립, 문화의 거리 조성 등에 이바지했다.이와 함께 증평문화지, 충익공 신경행 전기집, 정절공 배극렴 전기집, 백곡 김득신 애니메이션과 만화책, 증평군향토문화총람, 문화원 20년사 등 향토사, 역사적 인물과 관련한 많은 책자를 발간했다.최 원장은 "증평문화원이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최건성 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련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증평 인삼골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펼쳐질 증평인삼골축제의 기본계획 보고와 함께 관계자 간에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군은 증평 인삼골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3일에서 4일간 추진키로 했다.축제환경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보강천변에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 등을 대량 식재하여 꽃단지를 조성하고, 토피어리, 유등 등을 활용한 포토존 공간과 야간 경관조명을 위한 미루나무숲 LED 조명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증평인삼 학술 심포지움, 인삼건강가족 멋자랑 한마당, 증평인삼화합 대동놀이, 인삼골 보물찾기, 인삼 달고나 만들기, 인삼골 전통 연 만들기, 인삼골 군악 콘서트 등 신규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 및 열린콘서트,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인삼골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을 운영하고 이와 병행하여 마임, 마술, 댄스, 연주회, 밴드공연 등을 시차를 두어 공연을 할 수 있는 간이 소무대 공연장을 꾸며 문화예술이 어울어진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에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농특산물 배송 및 택배서비스 제공, 축제 안내도 대형 현수막 및 행사장별 축제 안내도 설치, 고객지원센터 및 수유실 운영, 관광객 쉼터 확대 및 물품 대여 등 축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축제 추진 관계자들은"증평인삼골축제가 방문객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전하고 지역 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증평 인삼골축제가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군은 전야행사로 28일 오후 8시 증평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지난해 860만명의 흥행 성적을 거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무료 상영한다.29일 오후 7시30분에는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노해진의 춤 · 침향(沈香)'을 공연한다.'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사업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전국의 주요 야외광장무대에서 연극이나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 주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9월까지 총 3회 공연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살풀이'전수자이자 한국 무용 대표단체인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의 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해진 대표가 전통의 호흡과 신명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창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천년 긴 역사 속에서 한국인이 숨을 쉬며 지켜왔던 궁중의 장중함과 불교적 유려함이 한국적 화려함에 극치를 이루는 '아침연꽃'을 비롯해 △한량무 △입춤 △구정놀이 △판굿 △오고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춤을 선보인다.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해'문화로 꽃피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주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사업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의회는 10일부터 열리는 제10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박석규 의원을 비롯한 6명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증평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문화원진흥법'을 근거로 증평문화원을 건전하게 육성·발전시킴으로써 지역문화를 균형 있게 진흥하고 융성시키기 위해 의원입법으로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원 육성에 필요한 시책에 대한 규정을 비롯해, 문화원장의 책무, 문화원에 지원할 수 있는 사업보조금과 운영보조금, 군수가 문화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석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문화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재정적 지원 등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원 지원·육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이 제2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이번행사는 군민과 함께 행복한 문화예술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27일 오후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맞아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 군민과 함께하는 클래식을 연주 할 예정이며, 28일에는 올해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국제시장'을 무료 상영한다. 또한, 29일에는 저녁7시부터 제2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기념식 후 초청공연으로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가 전하는 창작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야생화 전시 및 화분 분갈이체험도 무료로 추진한다.행사를 주관한 최건성 문화원장은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제2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