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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9 12:30:53
  • 최종수정2017.08.29 12:30:53

송기윤(왼쪽 3번째)가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중견배우 송기윤 씨가 고향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증평문화원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7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대사로 송기윤 씨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배우 송기윤씨는 증평 출신으로 1975년 데뷔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했다. 대표작은 드라마 △딸 부잣집(1994) △바람은 불어도(1995) △고향역(2005) △사랑해도 괜찮아(2007)와 영화 어린신부(2004) 등이 있다. 현재도 배우활동과 함께 '중소기업 성공을 돕는 사람들'의 이사장을 맡아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장응 증평문화원장은 "고향 증평에서 배출한 유명 배우인 송기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증평인삼골 축제가 더욱 품격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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