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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보고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7.09.07 11:46:16
  • 최종수정2017.09.07 17:32:39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 까지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증평지역 최대 문화 축제인 2017 증평인삼골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인심 좋아! 인삼 좋아! 건강1번지 증평! 2017 증평인삼골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 까지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 된다.

축제 첫날인 28일은 인삼 골 사상대회와 백곡 김득신 백일장을 시작으로 증평사회복지 박람회, 인삼골합창제, 인삼골 야외영화제가 열리며 인삼골 축제의 대표 체험행사인 인삼 캐기 체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37사단 장병들의 멋진 군악콘서트 이후 개막식 및 불꽃놀이와 함께 국내 정상급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인 인삼골 열린콘서트와 물빛DJ인맥파티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물빛DJ인맥(인삼·맥주)파티는 축제 2, 3일 차에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수제맥주 무료시음식과 DJ들이 만들어 내는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기는 댄스타임으로 진행된다.

셋째 날은 한마음 걷기대회,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이 열린다.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증평국제청소년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주요체험행사로는 건강고구마캐기 체험이 실시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인삼골 씨름대회, 인삼골 풍물대회, 증평전통소리공연,증평대화합대동놀이와 증평인삼골가요제를 끝으로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기간에는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30일, 10월 1일)와 GREEN 그린 환경문화예술제(30일) 등 규모 있는 행사도 개최된다.

군은 민속체험존, 가족체험존, 어린이체험존, 증평인삼존, 농·특산물판매존 등의 부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으로 조성된 꽃길과 미루나무 숲 LED조명 등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도 선사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증평인삼골축제가 다시 찾고 싶은 축제·안전한 축제·전국으로 발돋움하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는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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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