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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8 17:12:33
  • 최종수정2016.03.18 17:12:33

증평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증평문화의 집에서 어린이들이 트윈클 영어 발레(영어음악에 맞춰 발레를 배우며 신체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표현하는 무용)를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의 집에서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영유아ㆍ어린이 12개 강좌, 일반 13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ㆍ어린이 강좌는 △뽀로로 놀이교실(통합놀이) △뽀로로 놀이교실(신체놀이) △뮤직가튼 △어린이한자교실 △주산암산과 놀이수학 △한국사논술 △창의역사 △아동미술교실 △영어발레교실 △바이올린 △미술로 배우는 독서논술 △레고교실이 운영된다.

일반강좌는 기존에 운영되던 △드럼교실 △이야기한문교실 △서예교실 △난타교실 △가야금 △대금 △해금 △사물놀이 △피리 △전통매듭공예교실을 비롯해 △사주명리학(초급) △다도교실 △경기민요 3개의 강좌가 신설·운영된다.

문화의 집 프로그램 수강료는 월 2만원이며, 수강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043-836-3400, 836-3980)로 받고 있다.

수강인원 미달 시 폐강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문화의집 홈페이지(http://jp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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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