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향토기업인 ㈜대성환경ENG(대표 고학윤)는 1일 진천중학교(교장 강태우)에 대성환경장학금으로 2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9일 진천중학교 교장실에서 자전거 안전모 150개와 자전거 후미 등 200개 등 안정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진천중학교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 운영 협약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진천중학교에 거치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11일 진천경찰서 협조를 받아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한 자전거 후미 등은 LED등으로 부착이 간편하고 야간에는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워 학생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자유학기제 시범운영학교인 진천중학교와 이월중학교의 1학년생 2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희망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진로탐색, 특기적성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자유학기중인 중학생들의 막연한 자신의 미래에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진로 설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진로 관련 정보의 탐색 및 활용을 통해 자발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전문 청소년수련활동을 개발·운영해 군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전문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찾는 것으로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진천중학교(교장 강태우)가 7일 2015년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앞으로 △거치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시설 설치 △후미등 등 자전거 안정장비 지원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원하게 된다.진천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통학을 장려하고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자전거 통학을 통해 수험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기의 체력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육운동으로 자리 잡고 친환경 교통 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 운영사업은 자전거타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과 진천중학교(교장 강태우)가 7일 2015년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앞으로 △거치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시설 설치 △후미등 등 자전거 안정장비 지원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원하게 된다.진천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통학을 장려하고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자전거 통학을 통해 수험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기의 체력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육운동으로 자리 잡고 친환경 교통 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 운영사업은 자전거타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향토기업인 ㈜대성환경ENG(대표 고학윤)은 18일 진천중학교(교장 강태우)에 자유학기제 활동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악기 구입비를 쾌척 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해마다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진천의 한 향토기업이 주위의 칭송을 듣고 있다.㈜대성환경ENG 고학윤(사진·오른쪽) 대표는 올해도 모교인 진천중학교(교장 강태우)에 대성환경장학금으로 15명의 학생에게 2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대성환경ENG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왔다.지난해에는 700만원이 넘는 장학금(1, 2학기 합산)을 33명 학생에게 수여했다. 이 학교 졸업생인 고 대표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성환경장학회를 설립,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될 15명 학생들은 성적우수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능 우수자 등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가 학교 폭력 피해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교내 서쪽 벽면에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자신의 직접 벽화를 그리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기 효능 감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벽화 그리기에는 학교 Wee클래스와 진천교육지원청 위센터의 연계로 전문 화가의 도움을 받아 벽면에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작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폭력 피해자로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로 행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감, 효능감을 형성시켜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5일 전교생 76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오후 2시30분 청주지검 김인숙 검사가 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법질서 확립 기관인 검찰청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학생들은 이날 법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접함으로써 준법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법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김 검사는 이날 학교 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의 법적 처리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오교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준법정신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학교 미술실에서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 희망, 미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자신감과 열정을 찾고, 리더로서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신의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외부 전문 강사 3명을 초청해 진행한 캠프는 첫째 날은 나를 깨우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빗장열기, 생각의 틀 깨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비전 찾기, 비전 내 것으로 만들기 등, 셋째 날은 나를 표현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마음으로 대화하기, 진정한 리더로의 도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2학년 신정수 학생은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을 구체적으로 발견함으로써 자존감을 갖게 됐으며 그로 인해 주도적으로 나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긍정적 표현을 했다.오교식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서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가 학교폭력 발생 단계에 이르기 이전에 학교 내 갈등을 '또래' 학생이 조정자가 돼 대화, 토론,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해결하는 또래 조정 시범학교로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또래조정 시범학교는 전국에는 79개교, 충북도에서는 4개 학교(청주 서현중, 충주 중앙중, 진천중, 제천 내토초)가 시범 학교로 선정, 운영되고 있다.갈등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해 또래들의 적극적인 갈등 조정 역할을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과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진천중 또래조정 시범학교는 1학년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또래 조정자 양성교육과 함께 모의 또래 조정대회, 문화예술 체험활동, 모의 법정과 우정교실, 지역내 봉사활동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진천읍 성중로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27일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23명에게 총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진천중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핸드볼부 선수들과 레슬링 박철환 선수, 복싱 이보람 선수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또 동메달을 획득한 복싱 김강태 선수에게는 20만원,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각각 10만원씩 지급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유영훈 진천군수는 5월 청소년의 달, 진로의 달을 맞아 30일 모교인 진천중학교(20회 졸업)를 방문,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세계의 변화와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유 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 꿈과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에 대한 사례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하며 진로선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 군수는 "꿈을 크게 꾸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나가 어느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학생들에게 느끼게 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 군수는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 위해서는 늘 배우고 탐구하는 습관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 실패와 많은 경험을 통한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역설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큰 희망을 안겨 주었다. 유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큰 꿈에 도전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의 명문학교 육성, 창의인성, 특기적성, 학력증진 등을 위해 예산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