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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2 14:06:50
  • 최종수정2013.08.22 14:06:50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학교 미술실에서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 희망, 미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자신감과 열정을 찾고, 리더로서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신의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 3명을 초청해 진행한 캠프는 첫째 날은 나를 깨우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빗장열기, 생각의 틀 깨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비전 찾기, 비전 내 것으로 만들기 등, 셋째 날은 나를 표현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마음으로 대화하기, 진정한 리더로의 도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2학년 신정수 학생은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을 구체적으로 발견함으로써 자존감을 갖게 됐으며 그로 인해 주도적으로 나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긍정적 표현을 했다.

오교식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서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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