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음성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3일부터 26일까지,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모두 8일간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 운집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또한 해맞이 산악사고 및 대규모 행사장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등 출동 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화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들뜬 분위기로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5일 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5개 학급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재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올바른 119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간이소화기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14대 충북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이일 본부장이 14일 음성소방서를 방문했다. 이일 소방본부장은 음성소방서 간부 및 의용소방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현안업무를 보고 받은 후 충북 소방 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을 통해 이 소방본부장은 도민 생활안전을 위한 적극적 대응과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을 강조했다. 또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소방본부장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업무 처리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5일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구조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 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기법 숙달과 현장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 이 날 훈련에서는 잠수장비 취급요령과 익수자 수색기법, 수상 인명구조기법, 수중 비상 응급처치등 실제 사고에 대비한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화 서장은"전문적이고 다양한 구조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016년 1월부터 시행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의무와 교육일정 안내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기존 영업전 1회뿐 아니라 2년에 1회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강화돼 2016년 1월 21일 이전 완비증명서를 발급 받은 대상은 2018년 1월 20일까지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음성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해 왔으며, 12월 7일과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사이버교육으로도 이수가 가능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한국소방안전협회(cyber.kfsa.or.kr) 사이버교육센터에서 보수교육을 신청해 수료 후 이수증을 발급받아 소방서로 통보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영업주와 종업원의 상황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 "기간 내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소방서 3층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각종 재난을 대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대원 스스로를 보호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기별로 실시된다. 평가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숙지 여부 △소방장비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 필요한 종목을 선정해 담당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한다. 김상화 서장은"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신뢰받는 소방관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 앱, 영상통화를 통해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자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119다매체 신고서비스로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신고가 가능해졌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이 많다"며 "119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119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음성읍 봉학골 삼림욕장 일원에서 구조대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인명구조기법을 배양하고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방법 습득 등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 주요내용은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현장안전 확보기술 습득, 들것구조 및 수평도하훈련, 골절 등 산악사고 관련 응급처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나 무리한 산행으로 시작되므로 등산객들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길을 잃거나 부상 시에는 지체없이 119로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 및 청사 앞 광장에서 관내 공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소소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소심 경진대회는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처 소방안전관리자의 화재대응 역량강화와 민간자율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소화전 다루기 및 심폐소생술로 2개 종목이며, 모두 1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또한 화재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공유와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상화 서장은 "소소심 경진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공장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화재안전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그림 및 포스터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그림(유치부) 및 포스터(초등부) 분야이며 불조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품은 소방서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작에 대해서는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발해 수상할 예정이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작품은 충청북도 공모전에 출품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주택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저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관련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4만3천413건) 가운데 주택화재가 26.6%(1만1천541건)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최근 5년간 화재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의 66.7%가 일반 주택화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음성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축제나 시장 등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관련 정보 안내와 노약자나 장애인가구 등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을 원하는 자는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043-880-02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화 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내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라며 "모든 세대가 소화기와 감지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올해 3분기 청렴우수공무원에 예방안전과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반영록(44) 소방장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청렴한 소방행정 실천 및 모범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공무원으로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반 소방장은 15년 여간 현장업무에 종사해 오면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2017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평소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반영록 소방장은 "가장 신뢰받는 공무원 조직으로서 소방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렴하고 친절하게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소방서 관내 소방용수시설은 모두 400개소이며 시스템을 활용하면 화재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소방용수를 누구나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 이전에는 야간 출동이나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소화전 위치 파악과 정보 전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시스템 구축으로 수리시설 정보 접근성이 향상돼 빠르게 소방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신설·변경에 따른 주기적 업데이트와 향후 문제점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음성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 기간 중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을 행사장 인근에 근접배치 하는 등 소방안전 대책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행사장 주변의 안전활동을 지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성 인삼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 기간 중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을 행사장 인근에 근접배치 하는 등 소방안전 대책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들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응급처치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점검 및 응급의료 등 모든 안전분야에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