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5일 음성군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이용객 및 관계자의 자율적인 초기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비치된 소화기를 말한다. 추석연휴를 대비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천·평택 고속도로 금왕(평택방향) 휴게소 이승학 관리과장은 "휴게소 내 소방시설 및 응급의료장비 점검과 직원들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서 교육장에서 키드랜드 유치원 원생 및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진행됐으며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올바른 119신고방법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순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재난 현장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유사시에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오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및 운수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요양소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지도방문 △다중이용업소 피난·방화시설 집중단속을 통한 안전환경 조성 등이다. 김상화 소방서장은 "음성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6일 전기 안전공사, 가스 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합동으로 삼성전통시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10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실시하고 화재종합안전등급을 5단계로 분류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관리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 이수사항 △소방차량 진입로 및 피난시설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여 체계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화재, 교통, 시설물, 물놀이 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UCC를 제작해 무대에서 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충북 대회는 오는 10월 11일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개최되며 각 시·군에서 대표로 선발된 11개 팀이 열띤 무대공연을 펼쳐 최우수팀 1팀과 우수상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043-880-0254) 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대원, 일반인 등 12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인증서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방대원 10명과 일반인 2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박용선(54)씨와 이석기(49)씨는 심정지 상태의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정확한 신고와 구급대원 도착전까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화 서장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동안 주변 사람들의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전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2일 소방서 광장에서 재난현장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충북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충북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확인점검은 소방장비 관리 및 운용자의 교육훈련 실태 확인을 통해 소방장비 100% 가동유지와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차량 일일 및 주간점검 방법 △적재장비 기준준수 여ㆍ부 △긴급상황시 응급처치 및 조작방법 △개인안전장비 유지관리상태 확인 등 전반적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장비와 차량관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평소 안전점검과 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017년 2분기 청렴우수공무원에 음성119구조대에 근무하는 문사진(33)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사진 소방교는 2010년 구조대 특채로 입사해 현재까지 구조업무에 종사해 오면서 각종 화재, 구조활동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평소 친절한 대민업무 수행과 청렴한 생활로 귀감이 되는 소방관이다. 문사진 소방교는 "안전수호와 봉사라는 소방 본연의 임무를 되세기며 구조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6일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이장 반천희) 마을회관에서 김경호 원남면장 등 마을주민, 소방대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덕정리는 반천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최근 3년간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는 안전에 모범이 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덕정리 5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 및 주민안전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반천희 이장은"이번행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현장의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소방관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무선통신 약어 △공기호흡기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의 숙련도를 확인하는 평가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교대근무로 인한 대원 피로도를 고려해 기존 소집 필기평가를 대체한 온라인 평가를 도입으로 각 근무지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엄재웅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체계적인 훈련만이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며 "평소 자기관리와 소방기술 습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금왕읍 호산2리 소화기·감지기 보급 및 마을회관 현판 부착 음성소방서는 15일 금왕읍 호산2리(이장 김창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에서 원거리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을 통한 초기 화재예방 대응력을 확보하고 마을 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50가구에 보급하고 화재없는 마을 현판 부착 및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등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정환 예방과장은"마을주민 모두의 관심으로 안전에 모범이 되는 마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 감곡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최승관 소방사가 충북도청 소방본부장실에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승관 소방사는 지난 4월 23일 음성군 대소면 대소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 진행 중 두 명의 동료(청주 서부소방서 소방위 안기천 · 진천소방서 소방장 황준배)와 함께 참가해 경기 도중 인근 코트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A(47·충주)씨를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공이 인정돼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최승관 소방사는"위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내용연수가 10년이 경과한 노후소화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교체하거나 성능을 확인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소화기의 내용연수는 10년으로,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2018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에 성능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소화기는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하거나,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위험이 있고, 유사시 분말이 고착되어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해야한다. 음성소방서 관계나는 "초기 화재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방시설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내달 9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음성군 관내 봉학골 삼림욕장, 백야자연휴양림 등 2개소에 20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활동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1천300여 건의 안전조치의 성과를 남겼다. 올해도 음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봉학골 삼림욕장 및 생극 차평리 외계수에서 유사시 인명구조, 수변 예방활동,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대학생, 지역주민, 봉사단체 회원 등 음성군 거주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 모집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는 활동에 따른 실비를 지급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5일 금왕읍 무극리 무극시장 및 버스터미널에서 "소방차 길터주기"훈련 및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소방서를 비롯한 음성경찰서 등 차량 5대 및 4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의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 양보운전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일제히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 출동훈련을 실시했고, 소방차 통행곤란 지역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통해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