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소방서, 원남면 덕정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주민안전교육

  • 웹출고시간2017.06.18 15:25:23
  • 최종수정2017.06.18 15:25:30

지난 16일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6일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이장 반천희) 마을회관에서 김경호 원남면장 등 마을주민, 소방대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덕정리는 반천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최근 3년간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는 안전에 모범이 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덕정리 5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 및 주민안전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반천희 이장은"이번행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