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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30 15:17:37
  • 최종수정2017.11.30 15:17:37

30일 음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소방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소방서 3층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각종 재난을 대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대원 스스로를 보호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기별로 실시된다.

평가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숙지 여부 △소방장비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 필요한 종목을 선정해 담당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한다.

김상화 서장은"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신뢰받는 소방관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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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