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T&G는 독특한 청량감을 담아낸 신제품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잭(THIS AFRICA ICE JACK)'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계시즌을 앞두고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춰 자연스러운 상쾌함을 제공하는 특수 블렌딩 기술과 공간필터를 적용해 목의 자극을 줄인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서식하는 유일한 펭귄종인 자카스 펭귄을 모티브로 '아이스 잭(ICE JACK)'의 이름을 붙여 시원한 느낌을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자카스 펭귄이 빙하 위에 누워 여유로움을 즐기는 모습을 구현해 색다른 감각을 더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 0.40㎎. 가격은 4천500원.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가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 오는 25일까지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단은 KT&G복지재단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20명과 경찰대학교 재학생 10명, KT&G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州)로 파견돼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 단체들과 함께 도서관 건립, 학교 시설물 보수, 학습 지원, 보건위생 교육 등을 펼친다. 특히 10명의 희망특파원들은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책 500여권을 새로 들어설 도서관에 기증하고, 본인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940여명의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하는 한편, 캄보디아 최초로 수상유치원을 건립하고 도서관과 학교 시설을 보수하는 등 교육시설 확충에 힘써 오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 충북본부가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청주의 한 중학생에게 병원비와 생활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청주 내덕초 최흥섭 교사의 제보로 이 학생의 사연을 앓게 된 KT&G 충북본부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한 '상상펀드'를 지원했다. 해당 학생은 소변 조절이 되지 않는 '방관외반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현재는 옆구리에 관을 만들어 소변을 배출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복수 본부장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을 격려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농민 1천4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저소득 농가 자녀 39명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누적 수혜자가 2천500명에 달한다"면서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나침반캠프'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목표로 하지만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역량 진단과 직무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합숙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취업진로검사, 직무관련 특강, 개인 로드맵 작성 등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려진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오는 27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에 참가할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5기를 모집한다.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은 오는 7월13일부터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파견되어 학교 시설물 건립과 보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가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희망특파원 웹사이트(sangsang.ktng.com/hope)에 지원동기와 함께 재능기부 아이템을 사진·영상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캄보디아에 총 33차례에 걸쳐 1천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수상 유치원 설립, 도서관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다음 달 17일까지 대학생 꿈 실현 프로그램인 '2016 상상드림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20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과 멘토링 캠프 등의 코칭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후원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조달된다.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 '세상을 따뜻하게 할 대학생의 꿈'을 주제로 한 드림포트폴리오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19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KT&G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출산·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성가족부로부터 관련 기업 인증을 받았다.
[충북일보] KT&G는 지난해 국외 담배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최초로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국외 판매량은 465억 개비로 국내 판매량 406억 개비를 큰 폭으로 추월했다. 국외 판매량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돼 수출한 물량과 국외 공장의 판매량을 합산한 것이다. KT&G는 공기업 시절이던 1999년 26억 개비에 불과했던 수출량이 2002년 민영화로 크게 늘어 2005년 285억 개비, 2012년 407억 개비로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권역별 판매 비중은 중동(48.8%), 아시아태평양(25.4%), 중남미·유럽(14.2%), 중앙아시아(11.5%) 순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에쎄(55.5%), 파인(29.2%), 타임(5.3%) 순으로 많이 팔렸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대학생들에게 취업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캠프' 4기 참가자 100명을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26일부터 29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취업특강, 모의면접, 1대1 멘토링 등을 통해 개인별로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패션 브랜드 플랙(PLAC)과 합작으로 '보헴시가 슬림핏' 한정판을 17일 출시했다.플랙은 슬림핏 청바지로 유명세를 타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로 이번에 자사 의류에 사용하고 있던 여러 패턴을 활용해 보헴시가 슬림핏 제품을 디자인했다.KT&G는 플랙이 만든 네 가지 다른 디자인의 보헴시가 슬림핏 한정판을 약 한 달 간 판매할 예정이다.보헴시가 슬림핏은 시가잎 함유 궐련지인 시가래퍼(Cigar Wrapper)로 풍부한 시가 맛을 구현한 브라운과 일반 궐련지로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강조한 화이트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보헴시가 슬림핏 한정판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1.0mg, 0.10mg이다. 가격은 갑당 4천500원./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실현 페스티벌'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드림크루(Dream Crew)' 3기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드림크루'는 오는 10월24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 참여, 자신들만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들은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에 참가할 수 있으며, 상상실현 페스티벌 행사 당일에는 운영 스태프로도 활동하는 등 기획·실습·운영 등 공연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에 종합검진비와 자녀 장학금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한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올해 연간 운영규모는 35억원에 달한다. KT&G 관계자는 "힘든 경작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T&G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KT&G는 앞으로도 농가와의 상생 노력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깔끔한 공간필터에 색다른 시원함의 폴라볼(Polar Ball) 캡슐을 적용한 '레종 아이스팟(RAISON ICEPOT)'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제품에는 흡연 중 쉽게 물러지지 않는 단단한 공간필터와 원하는 시점에 시원한 맛으로 변화시키는 폴라볼 캡슐이 가미됐다.타르과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0.40mg이며, 가격은 갑당 4천500원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는 대학생에게 취업 관련 '1 대 1' 멘토링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캠프 3기 참가자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캠프는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3박 4일 동안 개인별 상태를 진단받고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메이킹·자기소개서 특강과 멘토의 관찰평가, 팀 빌딩, 모의 면접, 1 대 1 멘토링, 인적성 검사 특강으로 짜였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100명을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8월 18∼21일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