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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8 16:16:45
  • 최종수정2016.01.18 16:16:58
[충북일보] KT&G는 지난해 국외 담배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최초로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국외 판매량은 465억 개비로 국내 판매량 406억 개비를 큰 폭으로 추월했다. 국외 판매량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돼 수출한 물량과 국외 공장의 판매량을 합산한 것이다.

KT&G는 공기업 시절이던 1999년 26억 개비에 불과했던 수출량이 2002년 민영화로 크게 늘어 2005년 285억 개비, 2012년 407억 개비로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권역별 판매 비중은 중동(48.8%), 아시아태평양(25.4%), 중남미·유럽(14.2%), 중앙아시아(11.5%) 순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에쎄(55.5%), 파인(29.2%), 타임(5.3%) 순으로 많이 팔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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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