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협인한마음상생행사가 지난 7일 오전 충주호 종댕이길에서 농협충주시지부와 충주시 관내 11개 농·축협 및 중앙회, 농협은행 등 임직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 농협인들은 충주호 종댕이길을 걸으며 농협인과의 소통과 상생·협력 제고, 농업인 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사업추진,농업·농촌 현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농업발전을 위한 화합과 대동단결을 도모하자는데 의견을 나누고 환경보호 캠페인도 벌였다. 허중회 지부장과 김영혁 충주시농협조합장협의회장(노은농협조합장)은"계통간 소통과 상생·협력의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농협 소속 농가주부모임 강영길(여 ·42·칠금동) 씨가 6일 오전10시 교현2동 대현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또 김경숙 통장을 비롯한 7명의 통장이 안내와 청소를 도왔으며, 노인들이 대기하는 시간 동안 말벗이 되어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와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 직원 22명은 지난 2일 충주시 용산동 유관희(69) 농가 4천950㎡의 사과 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씨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수확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을 받아 고맙다 "고마움을 표했다. 허중회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업인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는 관내 11개 농·축협과 공동으로 농업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는 7일오후1시30분부터 충주농협 회의실(3층)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에서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허중회 농협충주시지부장은"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적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홍경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박인용교수 등의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개별상담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한편, 농업인이 이 사업을 이용하려면 가까운 농협 및 지역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전국 국번없이 132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또한,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직접 방문 하거나 또는 사이버상담(http://www.klac.or.kr)을 이용하여 상담 할 수도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와 서충주농협은 6일오전 서충주농협 회의실에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여성인 김민지(24·충주시 대소원면 가정리)씨 가족에게 친정방문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항공권 전달식에는 서충주농협 조합원인 남편 김주철(47)씨와 아내 김민지(24·마이티 이유 윙)씨, 아이 등 3명의 가족이 함께 모국 친정(베트남 호치민시 낀쟝)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과 체재비 등의 경비를 지원했다. 김민지씨는 "가족이 고향을 방문 할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다문화가정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중회 충주시지부장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에게 친정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또 김병국 서충주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세계무술축제기념 행사로 충주시민과 함께 하는 NH농협 푸른음악회가 지난 27일 오후 8시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렸다.푸른음악회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열린 음악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40인조 (상임지휘자 하성호)공연과 소프라노 이종미, 테너 김철호, 뮤지컬가수 글로리아심의 협연 등으로 구성 되었다.이날 공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영화'록키'메인테마, 'Tosca'中 '별은 빛나건만', 아프리카 드넓은 초원에서 동물들이 힘차고 활기차게 움직이는 장면이 연상되는 곡인 'African Symphony'등의 연주를 했고, 테너 김철호가 '그라나다(Granada)'와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소프라노 이종미가 고음이 풍성하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인 '입맞춤(Il Bacio)'을, 뮤지컬가수 글로리아 심은 'Volare'와' Dream a Little Dream of Me'등을 열창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농협충주시지부 허중회 지부장은 " 농협은 지역사회의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충주시와 함께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농협충주시지부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은행으로서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기념하고 충주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푸른음악회'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40인조(상임지휘자 하성호)가 공연하고 소프라노 이종미, 테너 김철호, 뮤지컬가수 글로리아심 등이 협연 한다.허중회 지부장은 "푸른음악회는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기념하고 충주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한여름 밤 푸른음악회를 찾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와 NH농협생명충북지역총국(국장 김홍섭)은 5일 샘물중앙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레이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실시 했다. 이날 경제·금융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론 학습과 게임을 통해 돈의 역할과 저축·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 생활습관 형성과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허중회 지부장은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올바른 소비생활과 금융생활의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금융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및 농촌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와 산척농협(조합장 박명교) 직우너 20여명은 지난 15일 산척면 송강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로 사과 열매 솎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남도현(56)씨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협 직원들이 일손돕기를 해줘 고맙다 "고 말했다.허중회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임직원과 농업인이 농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는 14일 오후 시지부 2층회의실에서 충주시 관내 농·축협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계통간 소통을 위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충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추천 받은 20명의 위원들과 지역농·축협의 '계통간 연합 상생행사 개최방안, 지역축제와 문화행사 등 공동참여, 계통간 하나되기 실천 과제발굴과 영농지원방안, 사회공헌활동 공동참여'등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대응과 실천사업 발굴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허중회 지부장은 "계통간 소통과 상생협력의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말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는 16일 오전11시 시지부 회의실에서 단위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연합마케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충북지역본부 배상환 경제사업부본부장과 관내 연합사업참여 단위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급변하는 농산물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규모화를 통한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충주시연합사업단은 충주관내 7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 판매실적 112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을 활성화하고 출하물량 확대를 통해 12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충주시지부 허중회 지부장은 "연합마케팅사업 협약식을 통해 농가조직 강화와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향상 및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 전 임직원들은 24일 민원 예방을 통한 '더 가깝고(Near) 더 건강한(Health) ' NH농협은행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의 의식제고 및 소비자보호 마인드 확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 의지의 표명으로 신뢰받는 농협 금융그룹 구현에 앞장서고자 '민원예방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허중회 지부장은 내부통제활동 강화 및 민원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민원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하여 도출된 근본적인 민원 발생요인 제거 및 민원 감축을 위하여 반드시 실천해야 할 '민원 예방 8대 실천 과제'를 선정, 전 임직원이 이를 실천 할 것을 약속했다.농협 충주시지부 전 직원들은 오늘의 서약을 가슴깊이 새기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민원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와 농협 충주시지부는 7일 휴일도 반납한 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충주시는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경제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오전 7시부터 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참가자들은 겨우내 전통시장 근처의 도로변과 하천변에 쌓여있던 지저분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장 주변을 말끔히 청소해 시장을 찾는 시민의 쇼핑환경을 개선했다.쓰레기와 잡초, 전단 등 쓰레기봉투에 쌓이는 양이 많아질수록 참가자들의 마음은 가벼워졌고 시장은 한결 깨끗해졌다.김태호 충주시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일원의 봄맞이 대 청결활동을 통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나섰다"며 "전통시장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편하게 나들이 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또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 임직원들도 7일 심항산 종댕이길 일원에서 버려진 병, 캔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충주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들은 이날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댕이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종댕이길(6.2㎞)은 충주호와 남한강, 계명산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한 풍경길 중 하나로, 계명산 줄기인 심항산을 휘감아 도는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충주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산책명소로 인기가 높다.허중회 지부장은 "제한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직원 상호 간 결속을 도모하고, 봄철을 맞아 풍경길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 전 임직원들은 12일 농업인·고객의 행복 증진과 농업·농촌 및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신뢰받는 농협 금융그룹구현에 앞장서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의 표명 및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허중회 지부장은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활동 강화 및 선제적 사고예방을 통한 신뢰받는 선진 농협은행 구현을 위해 윤리와 준법기반의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힘쓰겠으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농업인과 국민들이 믿고 사랑하는 청렴한 농협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농협 충주시지부 전 직원은 이번 서약을 가슴깊이 새기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와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 등을 위해 4일 오전10시 농협 충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김상규 수사과장을 초청해 후보예정자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충주경찰서와 농협 충주시지부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를 위한 조합원 상대 계도 및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또한, 설 명절을 전후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주경찰서 김상규 수사과장을 초청, 주요 위반사항 및 경찰의 불법 선거 분위기 예방을 위한 엄정 단속의지 등을 설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