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1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영업점 마케팅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은 종합업적 1위 달성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총력 사업추진과 고객이 행복한 은행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실천하는 의미로 결의문도 채택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직원 간 인화단결을 최우선으로 하나 된 충주시지부가 돼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김교선 농협 충주시지부장이 지난 6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권용만 충주시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12월에도 NH행복채움 운동 확산을 위한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는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에도 아낌없는 후원에 나섰다. 김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농촌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이사장은 "지역 내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로 육성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NH농협 충주시지부는 28일 오전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은행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 기업체와 단체 소속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충주시 교현동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교선 지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는 관내 농협과 공동으로 9일오후1시30분부터 충주농협 회의실(3층)에서 농업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에서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전국의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3만여명의 농업인 교육 및 1만명 이상의 개별상담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 전국적으로 160회 이상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홍경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오명문교수 등 전문가로부터 강의가 있었고, 맞춤형 개별상담 시간도 가졌다. 김교선 충주시지부장은"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적었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농업인이 이 사업을 이용하려면 가까운 농협 및 지역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전국 국번없이 132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또한,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사이버상담(http://www.klac.or.kr)을 이용해 상담 할 수도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김교선 농협충주시지부장은 24일 관내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농협은 올해 충주통합RPC를 통해 7천t(일반벼 6천t, 찰벼 1천t)를 수매계획이고, 현재까지 일반벼 4천600t, 찰벼 600t을 수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는 19일 오후6시30분 탄금한우타운 회의실에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도농 혁신운동의 일환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충주시장이 기업체 대표나 단체장·기관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 농촌과 단체(기관)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마을 숙원사업 등을 지원해 농촌마을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1일부터 충주시 신니면 마제마을, 엄정면 유봉마을, 주덕읍 매남마을 등에서 순차적으로 기업의 대표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촌 주민들과 상호교류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와 앙성농협은 18일 오전 앙성농협 회의실에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여성 보티투짱(49)씨 가족에게 500만원 상당의 친정방문 왕복 항공권 및 체제비를 전달했다. 보티투짱씨는 "농협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친정을 방문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현재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더욱 극진히 모시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다문화가정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교선 시지부장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에게 친정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빠른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진임 앙성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는 11일 오후4시 농협충주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충주시 관내 농·축협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계통간 소통을 위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추천 받은 20명의 위원들과 △지역농·축협의 계통간 연합 상생행사 개최방안, △계통간하나되기 실천과제발굴과 영농지원방안, △사회공헌활동 공동참여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대응과 실천사업 발굴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계통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역의 농업 및 농협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지역 10개 단위 농협은 14일오후4시30분 농협시지부 회의실에서 김태종 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과 김교선 시지부장, 충주시 관내 10개 연합사업 참여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연합마케팅사업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규모화를 통한 판매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연합사업단은 충주관내 10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309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는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을 활성화하고 출하물량 확대를 통해 390억원의 판매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충주시지부 김교선 지부장은 "연합마케팅사업 협약을 통해 농가조직 강화와 적극적인 소비지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향상 및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와 충주시 관내 농협(조합장협의회장 김진임) 임직원 40여명은 11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김명자씨 농가를 찾아 토마토 줄기올리기 및 퇴비 살포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명자씨는"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협 임직원들이 내일 같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농협관계자는"영농지원 발대식을 계기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NH농협 충주시지부는 8일 오전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충주시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6천267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에 따르면 충주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NH농협 충주시지부와 제휴·발행한 충주시청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 결제전용카드로 지난 한해 사용한 금액의 일정비율에 해당되는 기금을 적립했다. 제휴카드를 사용 할 경우 카드사용 금액의 일정비율(0.5 ~ 0.1%)이 발전기금으로 적립되며, 적립된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김교선 지부장은 "충주시와 제휴카드 협정을 체결해 일정액의 적립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적립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 전 임직원은 17일 농업인·고객의 행복 증진과 농업·농촌 및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신뢰받는 농협 금융그룹구현에 앞장서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의 표명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교선 지부장은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활동 강화 및 선제적 사고예방을 통한 신뢰받는 선진 농협은행 구현을 위해 윤리와 준법기반의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힘쓰겠으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농업인과 국민들이 믿고 사랑하는 청렴한 농협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충주시지부 전 직원은 이날의 서약을 가슴깊이 새기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써 활력있는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7일 농협충주시지부장에 취임한 김교선(53) 지부장의 다짐이다. 김 지부장은 "유통시장 및 금융시장의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관내 농협과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농협이 되도록 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출신인 김 지부장은 충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했고, ROTC23기로 1987년10월 농협에 입사한후 중앙본부 금융부, 충주시지부 차장, 충북지역본부 주요팀장과 청주공단 지점장, 충북영업부장을 역임했다.농가부채대책유공 장관상, 2년연속 전국최우수경영자상을 수상했다. 가족으로 부인 유미(48)씨와 2녀.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는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31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700만원을 충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NH행복채움운동'이란 농협은행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지역인재육성, 농촌 및 지역사회발전지원과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협충주시지부 허중회 지부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인재 육성, 농업·농촌 환경개선, 봉사활동,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는 22일 오전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산척면 독동마을 마리스타의 집과 주덕읍 참소망의 집을 찾아 127만원 상당의 쌀(560kg)을 전달했다.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도 쌀과 생활필수품, 김장 나눔행사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허중회 농협충주시지부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