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종합 결산하는 '2017 충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14일 오후2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재수)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마을 가족의 결속과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한 해 새마을회의 활동을 살펴보고 유공자 표창과 2018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선진시민의식과 3무 청결운동 실천 결의를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마을회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3무(無) 청결운동을 비롯해 각종 지역행사 봉사활동, 김장나눔, 재활용자원 수집 등 진행하며 더불어 사는 충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러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이날 충주시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이 새마을포장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이 많은 새마을지도자 80명이 표창을 받았다. 민광기 충주부시장은 "충주시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2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올해 재활용센터 운영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 1천200kg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가 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살맛나는 이웃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나눔은 희망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장상규)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시민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15년째를 맞는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롯데주류충주공장, (자)국원주류, 유한킴벌리충주공장, KDB산업은행충주지점,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충주의료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함께 힘을 보탰다. 특히, 김원중 (자)국원주류합동 대표는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 김장담그기 행사에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회에서는 배추 8천kg(5천포기)과 양념 4천kg을 준비했다. 이날 새마을회원과 시민봉사자들은 김장을 정성껏 담가 1천200여 상자(12kg들이)에 담았다. 이들 김치는 25개 읍·면·동을 통해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되고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등에도 배부돼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게 된다. 김재수 회장은 "양대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회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모든 분들과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재수)는 11일 오전11시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장상규)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는 지난 3~9월까지 생활주변 대청소를 병행하며 고철, 폐지, 캔류, 병류, 옷 등 300여 t의 재활용품을 모았다. 읍·면·동 새마을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에서 그동안 모은 재활용품을 1t트럭 150대를 동원, 운반해 장관을 이뤘다. 이번에 모은 재활용품은 경진대회 후 매각하고 지난 3월부터 모아 틈틈이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수익금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실천운동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새마을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려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 새마을회는 재활용품 모으기 외에도 김장나누기,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 나눔벼룩시장, 재활용 녹색가게 운영, 방범활동, 국민독서경진대회, 희망등불 달아주기, 경로잔치 등을 전개하며 행복 충주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가 지난2일 저녁 산척면사무소 광장에서 '새마을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10월20일 제98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새마을 가족의 사기 진작 및 소속감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충주시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을 비롯해 25개 읍·면·동 핵심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함께 했다. 힐링콘서트는 오프닝무대로 댄스공연과 색소폰공연에 이어 25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새마을회원들이 서로의 솜씨를 뽐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가 피서철을 맞아 20일 중앙탑공원에서 환경안내소 및 이동문고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피서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회의 중앙탑공원 내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이동문고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8월19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읍·면·동별 윤번제로 1일 6명씩 연인원 200명의 새마을 남녀 회원들이 참여해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방역, 피서객 안내 및 편의시설 제공, 정화활동, 재활용품 수집, 무료 도서대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날 중앙탑공원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재수 회장은 "중앙탑공원은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충주박물관을 비롯해 인근에 국보6호 중앙탑, 국보 205호 충주고구려비와 전시관,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술박물관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올가을 전국체전이 열리는 충주를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마을가족이 펼치는 봉사활동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충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재수)주최 '2017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가 29~30일까지 2일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직장새마을회원, 새마을문고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단결을 통한 조직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하며, 외부적으로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새마을회와 부안군새마을회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공로패 전달, 우수지도자 시상,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축하공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는 11일 오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관내 기관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이 많은 유공 새마을지도자 80명에게 표창패 수여와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6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시새마을회는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3무(無) 청결운동', 주민계도, 각종 지역행사 시 자원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펼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충주 건설에 앞장서 왔다. 김재수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제2의 새마을운동인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 본연의 정신으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새마을단체가 '희망나눔 1%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재수)는 충주시 문화동의 신명섭·노리코씨 집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98년 국제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룬 신 씨 가정은 4식구가 오순도순 살고 있으나 노후주택인 관계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 새마을회는 신 씨 가정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새마을회는' 행복 1%나눔 기금'과 각종대회 시상금, 김재수 회장 및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00만원을 들여 신 씨 집의 화장실과 주방 개량공사를 실시하고 집안 도배도 새로 했다. 이날 공사는 새마을 가족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충주시클린센터에서는 가전제품과 가구를 협찬했다. 한편, 산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제덕, 부녀회장 이해숙)도 지난 11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척면협의회는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명암마을의 권영준씨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조명등을 새것으로 교체해 줘 권 씨를 기쁘게 했다. 산척면협의회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쌀 전달을 비롯해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버스정류장 청소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생각"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와 ㈜제이비컴은 지난 21일 새마을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자녀들의 취업성공에 관해 도움을 받기로 했다. ㈜제이비컴은 취업특성화기관으로 고용노동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18세부터 69세까지 취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개인별맞춤서비스와 동행면접 등 취업성공에 이르기까지 책임을 지는 기업이다. 협약식에 이어 새마을회는 25개 읍면동 회장, 총무, 새마을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활동 동영상과 충주시의 발전과 화합, 단결을 위한 정신교육, 읍면동 공동체운동에 대한 성공사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당면문제인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발대식도 가졌다. 김재수 회장은 "화합과 단결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과 나라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통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자"며 참석한 남녀지도자와 새마을담당 공무원에게 역설했다. 충주 / 김주철 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장상규ㆍ지종오)가 병원에 장기 입원한 동료 회원의 농사일 도와 귀감이다. 과수농사를 짓고 있는 홍희자 앙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장기 입원한 탓에 농사일을 할 수 없어 애를 태우는 형편이었다.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앙성면 용포리에 있는 5천㎡의 홍 씨 농장을 찾아가 미뤄진 작업을 하며 농심을 달랬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두를 솎아주고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료 회원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한편, 참여회원 간 화합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충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회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종오 부녀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새마을조직을 만들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통한 선진 국민정신 함양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는 지난 18일 충주시새마을회관 회의실 4층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제17대 신임회장으로 김영대(50·사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한국BBS충북연맹 충주시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충일중과 중앙중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의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를 하고 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제2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인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을 비롯해 대통령기 제36회 충주시 독서경진대회 예선대회와 소외계층아동 독서문화탐방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5일 오전 10시30분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렸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의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자원ㆍ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김경)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주축이 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생활주변 대청소를 병행하며 고철, 폐지, 캔류, 병류, 옷 등 재활용품을 모았다. 회원들은 읍·면·동별 13t씩 총 320여 t의 재활용품을 모으며 에너지 절약과 함께 녹색생활을 실천했다. 그동안 모아진 폐품·재활용품 등을 실은 1t 화물차 약 200여대가 충주체육관 광장에 집결해 장관을 이뤘다. 새마을회는 재활용품을 매각하고 그 대금은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충주시새마을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여름철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 나눔벼룩시장 개장, 재활용센터 및 방범대 운영, 국민독서경진대회, 희망등불 달아주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함께 나누는 행복 충주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천일 충주시새마을회장은 "경진대회가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실천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가슴속에 새롭게 변화한 새마을운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 천 일)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김경) 및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 주관으로 오는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가정내 전등을 소등하기 어려운 가정 125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장애우나 고령의 독거노인 등 집안의 전기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조차 힘든 이웃들을 위해 '리모컨스위치 설치와 절전형 전구교체', 가정내 집안청소와 전기시설 점검, 그밖의 생활불편 사항 청취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새마을회는 각 읍면동 새마을가족들과 기술보유자의 재능기부로 2013년부터 3년째 총 375가구에게 '전기리모컨 스위치 및 절전형 전구교체 활동'을 전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이웃공동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김경)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주축이 되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충주시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임광아파트 사거리까지의 구간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섰다.회원들은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조성과 에너지절약 범국민 100W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전력수급 위기상태로 인한 피해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상가 개문영업을 하지 않기, 대기전력 감축을 위한 플러그 뽑기와 멀티탭 사용하기, 중식시간 조명 소등과 컴퓨터 끄기 생활화, 피크시간대 100w 줄이기 실천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김천일 회장은 "에너지 절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저탄소 녹색생활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이 끝난 후 새마을가족들은 연석회의를 통해 당면 현안업무를 토의했으며, 읍면동 회장, 총무 등 임원의 조직역량 및 리더십 향상과 지방보조금 집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가 13일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김경)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주축이 되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충주시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임광아파트 사거리까지의 구간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섰다.회원들은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조성과 에너지절약 범국민 100W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전력수급 위기상태로 인한 피해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아울러, 회원들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상가 개문영업을 하지 않기, 대기전력 감축을 위한 플러그 뽑기와 멀티탭 사용하기, 중식시간 조명 소등과 컴퓨터 끄기 생활화, 피크시간대 100w 줄이기 실천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김천일 회장은 "에너지 절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저탄소 녹색생활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이 끝난 후 새마을가족들은 연석회의를 통해 당면 현안업무를 토의했으며, 읍면동 회장, 총무 등 임원의 조직역량 및 리더십 향상과 지방보조금 집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