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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려

유공 새마을지도자 80명에 표창패 수여, 새마을지도자 자녀 66명에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05.11 17:16:20
  • 최종수정2017.05.11 17:16:20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는 11일 오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관내 기관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이 많은 유공 새마을지도자 80명에게 표창패 수여와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6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충주시
충주시새마을회는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3무(無) 청결운동', 주민계도, 각종 지역행사 시 자원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펼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충주 건설에 앞장서 왔다.

김재수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제2의 새마을운동인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 본연의 정신으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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