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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합니다

충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일자리 창출지원·창업생태계 활성화 노력

  • 웹출고시간2024.04.10 15:46:05
  • 최종수정2024.04.10 15:46:05

이홍래(왼쪽) 충북중장년내일센터장과 정명수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이 지난 9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중장년내일센터(센터장 이홍래)와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정명수)는 지난 9일 중장년 취·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장년층 취업·창업서비스 연계를 바탕으로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연계 △취업희망자 또는 창업희망자에 대한 기관 간 서비스 연계 △중장년 취·창업지원 서비스, 교육 등 상호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홍래 충북중장년내일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중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창업전문기관으로의 즉각적인 연계로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의 체계적인 경력설계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지원 및 전직·취업 등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청주·충주·음성 3곳 고용복지+센터에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중장년 대상 재취업지원패키지 운영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충북중장년내일센터(043-270-7500)로 전화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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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