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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0 15:17:03
  • 최종수정2024.04.10 15:17:03
[충북일보] 중부권 대표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한 증평 좌구산휴양랜드가 올해로 개장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9년 숲속의 집, 황토방을 기본 숙박시설로 첫발을 내딛은 좌구산휴양랜드는 15년간 천문대, 캠핑장, 썰매장, 명상구름다리, 명상의 집,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인성학교 등 체험시설을 확충하며 체류형 관광휴양지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48만4천928명의 관광객이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았다.

산수유꽃이 만개한 오는 13일 토요일에 좌구산휴양림은 개장 15주년 봄맞이 행사를 갖는다.

행사 당일 특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인증하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모든 체험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배부한다. 단, 모든 체험시설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선착순 인원 제한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휴양랜드 관리사무실(043-835-4551~3)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랜드사업소장은 "특별 스탬프 투어 이벤트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직거래장터, 버스킹공연, 화분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방문객들이 화창한 날씨와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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