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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0 15:20:46
  • 최종수정2024.04.10 15:20:46

충주 영광교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영광교회는 9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목행용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쌀, 김치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휘 목사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봉남 목행용탄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영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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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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