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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산물 판매 확대 결의

충북농협, 농산물 연합판매 전략회의 개최
2024년 연합사업 판매 목표 2천700억원 설정

  • 웹출고시간2024.03.21 16:49:36
  • 최종수정2024.03.21 16:49:36

21일 충북농협 회의실에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가 열린 가운데 연합사업 담당자 등이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1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농산물 연합사업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회의는 농협경제지주 농산구매국 상품기획자(MD)를 초청한 가운데 충북지역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산지농협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석자들은 충북 주요 생산 품목인 사과, 복숭아, 포도, 수박, 블루베리 등 충북농산물 판매 홍보·성출하기 주요 생산 품목의 가격지지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시·군 지역 통합 판촉행사와 온라인판매 등을 통해 2024년 충북농산물 연합사업 판매 목표를 2천70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는 지난해 연합사업 판매실적(2천555억 원)에서 6%가량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농협 연합사업 물량은 산지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후 농협 연합사업단이나 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생산유통 통합조직을 통해 출하 및 유통되는 물량이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농산물 산지 생산자조직 육성과 품질관리 강화로 최상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온라인판매 등 판매채널을 확대하겠다"며 "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 등 농업인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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