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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영농 초기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4.03.21 13:20:05
  • 최종수정2024.03.21 13:20:05

단양군이 지난해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농기계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9일까지 기초 영농 기술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토양 관리 및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 △농업인 법률 상식 △지역의 특화작목인 마늘, 고추 재배 기술 △농기계 실습 등 영농 초기에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420-3412)으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영농 기초이론과 품목별 재배 기술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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