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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뉴델리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금빛 총성

이장호·이명호 각각 금·동메달 1개씩 수확

  • 웹출고시간2024.03.17 14:17:26
  • 최종수정2024.03.17 14:17:26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소속 이장호(오른쪽)가 '2024 뉴델리 장애인사격월드컵'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확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2024 뉴델리 장애인사격월드컵'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R1 10m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 출전한 이장호가 621.6점으로 결선해 진출한 뒤 249.9점을 기록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또한 이명호가 R9 50m소총 복사 혼성단체전에 김동일, 김연미(이상 BDH파라스)와 3위를 합작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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