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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

더하고, 다하고, 채우는 식재료와 학습 교재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17 14:25:32
  • 최종수정2024.03.17 14:25:32

단양교육지원청 전경.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새 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학생 45명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관련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사전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한 요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한 학교생활과 새 학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체력 지원을 위한 식재료 8종 지원, 새 학기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 교재 및 물품 17종, 자기관리를 위한 위생 물품과 의류 및 운동화도 지원한다.

맞춤형 지원은 3월 내에 이뤄지며 신선식품은 택배를 이용해 전달되고 나머지 물품은 교육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추가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촘촘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지원이 시작을 알리는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학교생활과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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