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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광장 정비공사 착수…잔디 광장으로 탈바꿈

지하주차장 폐쇄, 지상 주차장 민원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17 14:10:02
  • 최종수정2024.03.17 14:10:02

잔디광장으로 조성된 충주시청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준공 후 28년이 지나 노후화된 청사 광장의 구조보강 및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광장 정비사업'을 20일부터 착수한다.

시는 이날부터 지하주차장 서포트 설치를 시작으로 광장에 안전펜스 가림막 설치 광장바닥 철거 공사에 돌입해 4월경 지하 구조보강, 광장바닥 배수, 방수, 콘크리트를 타설한다. 또 6월까지 투수블럭 설치, 잔디 식재를 통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 구조물 보강으로 공사 기간 지하주차장(233대)을 폐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민원동, 의회동에 위치한 지상 주차장(143대)을 방문 민원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한시적 유료로 운영되는 지상 주차장 이용에 대한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10분 이내는 무료, 방문부서에서 민원 방문 확인증 발급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점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 중 청사 광장 출입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예비 통행로를 확보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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