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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충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 90대 최고령 참가자 눈길

게이트볼 남자부 출전 윤창호씨
오는 4월 12일 옥천 일원서 경기
무병장수 기원 특별상 수여 예정

  • 웹출고시간2024.03.04 16:20:59
  • 최종수정2024.03.04 16:20:59

충북도체육회가 오는 4월 12일 옥천 일원에서 '19회 충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여는 가운데 지난해 18회 대회 개회식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오는 4월 12일 옥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19회 충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90대 노인이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충북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도민에게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 가운데 각각 게이트볼 남·녀부에 출전한 윤창호(91·보은)씨와 김간난(90·진천)씨가 최고령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에게는 행복한 노후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최고령 참가자상'이 특별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단 1천735명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총 10개 종목에 참가한다.

시·군별 참가 인원은 △증평 193명 △진천 176명 △옥천 175명 △충주 168명 △영동 166명 △제천 161명 △음성 155명 △청주 149명 △괴산 145명 △단양 126명 △보은 121명 순이다.

도민 간의 단합을 위해 시·군 종합 순위는 따로 책정하지 않는다. 종목별 시상만 진행된다.

한편 대진표를 추첨하는 대표자 회의는 이달 12일 오전 11시 옥천다목적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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