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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3.04 14:49:09
  • 최종수정2024.03.04 14:49:09

충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실에서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실무협의회'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4일 행정문화위원회실에서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충주시의회를 비롯해 보령시의회, 안동시의회, 임실군의회, 춘천시의회 등 5개 시군의회가 협약해 구성됐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각 시군의회 의장이 추천한 2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시군구의회 협의회 정례회에 앞서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위해 열렸다.

본격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한 관리규약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댐 소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건의사항은 △물이용 부담금 지원 또는 감면 △댐 수익금 규모에 따른 출연금 배분 비율 현실화 △실질적 지원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 등이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사항은 각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공약사항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해수 의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논의와 정보공유로 댐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그동안 댐으로 인해 피해 받은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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