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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19개 프로그램 운영…118명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1 10:50:27
  • 최종수정2024.02.21 10:50:27

지난해 열린 드림 학교폭력 예방교육.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118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신체·건강 분야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신체 발달을 증진하기 위한 6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스마트폰 이용 동영상 시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아동을 위한 상담과 치유를 지원하는 '미디어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인지·언어 분야는 의사소통과 기초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아동의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한 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서·행동 분야 7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자아존중감, 사회성 발달과 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한 '마음 치유 힐링도마만들기'를 추진해 목공 체험을 통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음성군 드림스타트(043-871-5936~9)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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