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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설 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성내충인동, 문화동, 연수동 등 온정의 손길 보내

  • 웹출고시간2024.01.31 11:09:38
  • 최종수정2024.01.31 11:09:38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사협 관계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충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반찬나눔은 (사)행복천사에서 보탠 쌀로 만든 떡도 함께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문화동 통장협의회는 31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차 재료를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저소득계층 25가구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연수동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소외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는 성내충인동지사협, 문화동 통장협의회, 연수동지사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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