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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학교 3학년 진로연계교육 전면 시행

고교 교육과정 연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강화

  • 웹출고시간2024.01.29 17:52:03
  • 최종수정2024.01.29 17:52:0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전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진로연계교육은 2025년도부터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하는 교육과정이다.

학생성장의 연속선상에서 학년과 학교급 간 교과 내용을 연계하고 진로 설계, 학습 방법, 생활 적응 등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목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전체 중학교로 확대하고 명칭을 '진로연계학기'에서 '진로연계교육'으로 바꿨다.

내년에는 중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상급학교 전환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강화, 교과·창의적체험 활동 등을 51시간 이상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미리 가보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가이드북과 워크북을 제작해 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고등학교 생활 준비 △고등학교 교과학습 준비 △진로 탐색 △진학 준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학 후 자신의 학업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하도록 고교학점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 활동을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전환기 교육으로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과 진로학업설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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