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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시정운영 방향, 시민 동참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24.01.29 15:59:41
  • 최종수정2024.01.29 15:59:41

조길형 충주시장이 호암직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4일 소태면을 시작으로 29일 칠금금릉동까지 25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 건의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검토결과 보고, 읍면동장의 발전전략보고, 시정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시정 흐름과 올해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앞으로 충주가 나가야 할 방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시정운영을 통한 시민화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4대 미래비전(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 사업의 지속추진과 충주를 중심으로 한 고속철도망 구축, 수요자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사업들도 계획대로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는 알뜰한 예산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생활SOC사업을 차질없이 확충해 가고,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 핵심은 내실과 혁신, 중단없는 도전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충주가 발전할 수 있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열린 도시, 잠시 머물렀다가 살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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