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28 13:26:13
  • 최종수정2024.01.28 13:26:13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군민과 소통한다.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26일 용화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군민과 함께 쓰는 살맛 나는 영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4년 읍·면 찾아가는 군민과 대화'를 펼친다.

군수가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군민의 열린 목소리를 청취해 그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일정은 △26일 용화면 △29일 양산면·학산면 △30일 상촌면·황간면 △31일 추풍령면·양강면 △2월 1일 심천면·용산면 △2일 매곡면·영동읍 순으로 짜였다.

정 군수는 읍·면을 순방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군민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길 방침이다.

특히 지역원로와 마을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자들과 대화를 통해 영동 형 스마트농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기반 구축, 영동 제2 산업단지 조성, 체육공원·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2024년 주요 사업을 설명한다.

또 간담회 뒤 경로당, 노인회관 등 주요 민생 현장도 방문해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주민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군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 추진의 기초 자료로 삼을 생각"이라며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의 뜻을 담아낸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