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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전교조충북지부 사무실 방문 교육현안 협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 자리 가져

  • 웹출고시간2024.01.25 17:18:12
  • 최종수정2024.01.25 17:18:12

윤건영(왼쪽 앞세서 두번째) 충북교육감이 25일 전교조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이하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윤 교육감은 2022년 교육감 당선인 시절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 및 인력 지원 방안 △학생평가의 다양화 및 다채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학교 다차원지원시스템 마련안 △다문화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의 역할과 기능 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과밀학급 해소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창수 전교조 지부장은 "논의된 현안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밀접한 관련이 있고 더 진보한 협의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노사관계는 대립이 아닌 협력적, 동반자적 관계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논의된 교육 현안과 대안을 검토해 지속·공감·동행을 위해 교원단체의 현장성 높은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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