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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하면 생명을 살려요"

영동소방서, 심폐소생술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24.01.17 13:32:51
  • 최종수정2024.01.17 13:32:51

영동소방서 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모습.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때 누구나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순환계통(심·뇌혈관 등)의 응급상황은 초기 5분 이내 응급처치에 따라 환자의 상태가 달라지는 만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영동지역 심정지, 심혈관, 중증 외상 등 4대 구급 이송 건수는 602건이었다. 이 가운데 심정지 출동이 73건이었고, 6명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새해를 맞아 심폐소생술 등 대국민 응급처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 누구나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유아~노년기의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으로 짜였다.

지역 언론과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카드 뉴스, 홍보영상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119안전센터에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54명의 구급대원,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구급 장비를 갖췄다.

이 서장은 "응급처치는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고 아름다운 행동"이라며 "응급처치에 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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