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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7 14:44:20
  • 최종수정2024.01.17 14:44:20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영동유치원 인근)에 조성한 녹색 쌈지 숲.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녹색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 예산 11억 원을 들여 추진한 미세먼지 차단 숲(10억 원)과 녹색 쌈지 숲 조성 사업(1억 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소나무 514그루와 전나무 41그루, 잣나무 31그루, 왕벚나무 41그루, 대왕 참나무 15그루, 이팝나무 87그루, 산수유 54그루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놓았다.

군은 이 숲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이바지하면서 산업단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동읍 부용리(영동유치원 인근)에 조성한 녹색 쌈지 숲도 이팝나무 36그루와 블루엔젤 22그루, 화살나무 550그루 영산홍 580그루, 산철쭉 800그루 등 각양각색의 나무들로 조성했다.

이 쌈지 숲은 지역의 소규모 빈터를 활용해 만들었다. 산책로와 벤치 등을 설치해 쉼터 공간이 부족한 영동에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되도록 했다.

진상백 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군에 더 많은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녹색 정책도 펼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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