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지정 축제 6개 선정…괴산고추·음성품바축제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4.01.15 15:58:51
  • 최종수정2024.01.15 15:58:51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회의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 괴산고추축제 등 6개 행사가 도 지정 축제로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는다.

충북도는 최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어 도 지정 최우수·우수·유망 지역 축제 6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는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괴산고추축제와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뽑혔다.

우수 축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콘텐츠로 진행된 옥천지용제와 인삼·홍삼포크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선정됐다.

유망 축제에는 보은대추축제와 영동포도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축제를 여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최우수 3천만 원, 우수 2천만 원, 유망 1천500만 원의 도비가 각각 지원된다.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국비 4천20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축제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